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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38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칠양★
추천 : 14
조회수 : 1152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10/02 15:12:04
(3줄 요약있음)
토요일날 허리문제로 119에 실려갓음에도
불구하고 돈낸게 아까워 2박3일 서울 투어를
진행 하기로 햇음
2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놓고 놀러다님
10시쯤 호텔로 들어옴(더이상 못걸어다니겟어서ㅠ)
12시까지 얘기하고 씻고 잠에 들엇고
여기부터 사건이 시작됬습니다
엄청난 쿵쿵 소리와 비명 소리로 친구와 잠에서깸
핸드폰을보니 새벽 1시20분
여자의 비명소리,던지는소리,남자소리
잠을 깰 정도의 소음으로 우린 프론트에 전화를 했습니다
" 옆방인이 먼지 여자비명소리및 폭행소리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
" 죄송합니다 즉각 제제하겠습니다 "
잠시후 직원이 와서 제제하는데 옆방남자가 하는말이
" 시끄럽게하면 영업방해로 스스로 나갈테니 가셔라 "
적반 하장으로 나오더군요 ㅋㅋ 그러곤 다시
조용해 지는줄 알앗더니 다시 시작되더군요
대충 내용은 이랫습니다
어린여자 목소리와 중년 남자 목소리
" 하지마, 잘못햇다 , 아니다 , 그만해 " 라고 외치는 여자
그리고 그녀를 때리고 던지고 소리치는 남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소음으로 다시 프론트에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
" 도저희 제재가 안된다 저쪽방을 제재하거나
내보내든지 우릴 내보내 주던지 부탁드린다 "
" 죄송합니다 10분내로 제재후 연락드리겠습니다 "
그러고 잠시후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 경찰을 불렀습니다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
알겟다 하고 잠도 다깨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나
침대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방에서 옆방소리 복도소리 다들림 )
시간이 조금 흘렀을까요 경찰분들 무전기소리와
옆방 노크 소리가 들리더군요
처음엔 자기들은 도저희 경찰이 왜왔는지 모르겟다
창피하다 라며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고 경찰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여자측에서 자기네들은 아무짓도
안햇다면서 난리를 치는겁니다
문구멍으로 밖을 보니 딱봐도 어린여자.
그리고 중년남자
네, 그렇습니다 그녀는 18살 고등학생이였습니다
학생증을 확인한 경찰이 18살고2 18살고2라고
무전하는것을 들엇거든요 그리고 나서야 남자는
상황을 실토하기 시작했습니다
" 술을 먹고 작은 몸싸움이 잇엇는데 목소리가
좀 컷던것 같다 조용히 하겟다 "
여러분 여기서 제가 멘붕인건 경찰들이 고2여자애와
성인 남자가 술먹고 둘이서 혼숙을 하는데 제재하지않고
그냥 돌아 갔다는것에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곤 옆방의 숨소리도 들리지 않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생각해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1. 옆방 싸움소리로 새벽에 잠에깸
2. 경찰이오고 나이확인하니 고2여자,성인남자
3. 미성년자혼숙에도 불구하고 경고만
주고 돌아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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