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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아이의 거울인걸 모르는 사람들
게시물ID : menbung_38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lbane
추천 : 3
조회수 : 6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0/05 15:02:10
느긋하고 조용하게 밥을 먹고 싶어서 1시 30분쯤에 식당에 찾아감(집앞 상가)

구석에 앉았음 (앉은 테이블 바로 정면이 벽이고 그 벽에 매장 스피커달려서 댄스곡이 신나게 틀어지고있었음)

그냥 저냥 가게 안에 손님들이 좀 있길래 (3테이블정도) 구석에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림.

애들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갑자기 살짝 조용해지면서 애들이 시끄럽다느니 어쩌니 하는 아줌마들 목소리가 들림
알바한테 하는소리인가? 하고 신경안쓰고 맛있게 나온 부타동을 냠냠하던 중에...

아줌마들 목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함. 작은 매장(2인석 4~5개  4인석 4개 정도)안이 울릴정도로 커지길래
한 5분정도 참다가 " 저기요 조금만 조용히 얘기해주실래요 " 시전함
-> 눈치보면서 조용히 얘기하기 시작함



갑자기 잠시 뒤에 애들이 다시 들어오더니 아줌마들한테 뭐라고 뭐라고 시끄럽게 이야기함.
-> 젤시끄럽던 목소리아줌마 : 조용히 얘기해 조용히


짜잔~!!
알고보니 그 아줌마 애들이었음 ^~'*



밥먹고 계산하고 나옴. 먼저 앞서 계산한 아줌마들 저 앞에 가고 있음
-> 아줌마 : 너네 시끄럽게 해서 아저씨한테 혼났잖아!



내 생각 : 아니? 아줌마들 시끄러워서 애들 나가고 나서 아줌마들만있을때 조용히 좀 해달라고 한건데 ㅎㅎ;

출처 한시간정도 된 내 상황

왜 목소리가 바로앞에 있는 스피커 댄스곡 소리보다 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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