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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스펙타클한 하루
게시물ID : menbung_38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르닌
추천 : 0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8 21:55:41
원주에서 서울까지 출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오늘 주말이니까 사람 별로 없겠지 하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터미널을 가보니 표가 다 매진 됬고 두시간후에나 있다는 말에 1차멘붕

그래 기차는 이 시간때에 하나 있겠지?  하고시간을 보니 3분 남아있음 연착되겠지?  하고 근거없는 희망에 갔더니 이미 사람들 걸어나오고 있다는것을보고 열심히 뛰었지만 이미 기차는 저 멀리 2차 멘붕

아버지에게 욕먹을 각오로 전화로 부탁했지만 일한다고
불가능 하다는 답변과 욕을같이 먹고 3차멘붕

결국 16만원 현금 지불하고 택시탔으나 그마저도 지각이라 4차멘붕 - 참고로 주말국비교육 신청한것이라 불참시 받는 패널티가 엄청납니다

어찌어찌 수업끝나고 동서울 터미널 와서 원주로가는 버스구입했는데 직원분이 9시15분차입니다 해서 안심하고 서서 기다리는데
손에 들고있던표를 확인하니 9시50분차 다시멘붕 

그래서 남는자리 있으면 태워주기도 하기에 옆에서서 기다렀지만 나중에선 두 부부가 딴데 서는바람에 기사님이 저부부 뒤로가서 줄서라고해서멘붕 게다가 6번째로 밀려났고요

다행이도 나빼고 다들일행이있어서 한자리남은곳 얻어타긴 했네요

마무릴 어떻게하지


같은시간 멘붕했을무렵 목격한일로 마무리 지을게요

다른이야기 
동서울 버스터이널에서 기다리는데
여손님한분줄서서기다렸는데 기사분이 그걸못보고 시간되서 출발함
 그여성분 완전 당황해서 쫒아가면서 문열어달라고 문두드렸는데 기사분이 문을 안열어줌 
결국 그곳 관련자처럼 보이는분의 도움으로 버스기사가 문을  열어주고 그여성분이 탔는데
이 때 문 열리는걸 본 아주머니3명 우르르 몰려갔지만 못타고 되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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