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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쫓으려 필로폰 투약…환각상태로 운전한 화물기사들
게시물ID : menbung_39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11 14:07:14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1일 화물트럭 기사 김모(50)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강모(39)씨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자동차정비공장장 정모(47)씨와 화물 운송영업소장 김모(61)씨를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심야에 당진~부산 구간 고속도로에서 화물트럭을 운전하면서 필로폰을 50여 차례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1회당 필로폰 0.03~0.06g가량을 투약했다. 1~2주간 휴일 없이 연속 근무를 하는 등 과도한 근무 환경에 따른 피로감을 쫓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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