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미성년자 커플이 왔음.
델라페 1000원짜리 아이스티를 사고
앉아서 이야기를 함.
몇 분 지나 남자에게 전화가 옴.
남ㅡ쫄지말고 경찰서 간다해 (귀가 자연스레 감)
통ㅡ ?
남ㅡ신분증 검사 안했으니깐 우리가 이겨
돈 받으면 어디로 와
네 그렇습니다.
미성년자가 구입해서는 안될
품목을 구입한 후 점주의 돈을 뜯기위해
지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말로만 들었는데 어이가 없고
요즘 애들이 무섭단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걔들이 나간 후 점장님한테 이 사실을 알렸더니
이 동네 지점 어느곳도 소송중이라고합니다.
담배가 아닌 술을 판매했다네요.
아무튼 여러모로 몇몇 사람들 때문에
피곤한 편의점 종사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