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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신공양썰에 관해....
게시물ID : menbung_39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reju
추천 : 1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0/28 09:50:44
아래에 있는 인신공양썰 보고 씁니다.

저도 타 커뮤니티에서 본 적 있는 질문글 하나 올려 보겠습니다.


1. 21세기에 한나라의 수장이 어릴때 부터 사이비교주에게 몸과 마음이 지배당하여 교주의 자식에게 허수아비 노릇을 당함.
2. 21세기에 사이비종교에서 인신공양으로 사람을 제물로 바침.


위 두 가지 글 중에서 어떤게 더 현실적으로 느껴 지십니까?


전 차라리 2번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군요.
하지만 1번은 이미 팩트가 됐죠.



자 제가 소설을 좀 써보면,

인신공양은 좀 말이 안맞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구조를 지휘한 구원파 출신 해경지휘관의 수첩에 적힌
"세타의 징계를 넘어선 경고"
라는 말이 해석이 안되거든요.

세타를 '구세주' 혹은 '신' 혹은 '교주' 라고 뒀을때,
무언가를 통해 "신의 징계 혹은 경고" 라는 걸 알아 챘다라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이 사건은 점성술 혹은 신탁 같은게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무당집 같은데 가면,
생쌀을 탁자에 던지고 생쌀이 서있거나 누웠거나 하는 걸로 점을 치는게 볼 수 있죠.

그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물에 빠뜨리고 .... 사람수를 세고...  구조는 안하고 .. 라는 일련의 일이
자기네들 입장에서
국운을 건 대사건 등의 성패를 알기위해 점을 친게 아닌가 합니다.

뭐 그냥 음모이론이라 좀 짜맞추기 인데,
아닐겁니다. 소설이니까요.

요새는 소설보다 현실이 더 웃겨서 문제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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