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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의 연속인 부산행(ing)
게시물ID : menbung_39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임향달빛
추천 : 2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8 2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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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

어쩌다 보니 급 부산여행을 가기로 함.
(작성하는 지금은 내려가는 버스 안.)
 후딱 알아보니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한다고 하는데
터미널에 언제까지 도착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아 버스티켓 예매를 미루다보니 어느새 순식간에 좌석들이 매진!!
결국 19:35 표를 끊음.
이렇게 1차 멘붕 @_@

이제 2차멘붕이... 출발전 충격의 소리를 들음.
버스기사님 왈.
도착하면 전철이 끊겨서 두실역에 일부 내려드리고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라고 하심.

  @.@ 전철이 끊긴다고라??

두실역을 찾아보니... 숙소 예약한 연산역과는 꽤 멈...
남포동에서 연산역은 더 멈. @_@!!

아 x되따!! 일단 숙소예약 취소부터!!

그리곤 남포동 숙소를 알아보는데 또다시 멘붕 ㅠ.ㅠ
부산버스종합터미널은 남포동이 아니라 노포동... 읭?? 
노포동?? 서면 남포동 이 쪽 과는 겁나 멈.
모지 이건 ㅠㅠ

결국 온천장역 근처의 금천탕에서 온천이나 하고 자야겠다 해서 전화했더니 다행히 숙박이 가능하다하심.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음. 이따 휴게소 들러서 다시 전화드려야지 했으나 이게 또다른 삽질의 시작일 줄은 ㅠㅠ

10시넘어 휴게소 도착해서 온천장에 전화 걸어보니 전화를 안받으심!
이렇게 4차 멘붕 @.@


좀 전에 또 전화 걸어봤지만 역시나 안받으심 ㅠ

일단 두실역 내려서 택시타고 금천장 가서 주인아저씨 깨워볼 생각인데...
5차 멘붕 오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비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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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산행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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