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3미터짜리 좌탁을 주문하셨어요.
나무 어렵게 구했는데 ㅠㅠ
상판 가격만 150이 넘어가는데..
지인이라 믿고 선금 안받고 진행했더니 ㅠㅠ
납품 앞두고 아내분이 맘에 안드신다고 항의전화(?)하셨네요.
(남편분 몰래 번호따서 전화하셨다고..ㅡㅡ;;)
모든과정 지인분과 상의하에 진행하였고 ㅠㅠ
나무 자를때도.. (안자르고 싶었다고!)
아내분이 깔끔한거 원하신다고 하셔서... 과감하게 옆면 다 날리고 작업해드렸더니..
이제사 크랙부분에 박아넣은 나비장이 맘에 안드신다네요. ㅎㅎㅎㅎㅎ
어쩌겠어요.......
맘에 안든다는데.. 납품해봤자 욕만 먹을거.. 납품 안한다 했네요.
ㅠㅠ
이걸로...
기계 하나 들일려고 했는데 취소...ㅠㅠ
이걸로...
이달 생활비도 날아갔네요.
아.....ㅠㅠ
아...............짜증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