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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다가 글을 쓸까 하다가... 지금 심정이 정말 멘붕이라...
게시물ID : menbung_40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굿보이김
추천 : 2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30 17:40:36
26살인 남자 사촌동생이 있는데...
췌장암 말기라고 합니다.
 
이미 주변 3곳으로 전이가 되어 수술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할 수 있는건 항상치료뿐이라고...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대학도 다시 다녀서
결국 내년 1월부터 입사 하기로 된 상황인데...
 
이제 인생의 꽃이 필려고 하는데, 왜 갑자기 이런일이...
 
우리집의 막내로써 어렸을때부터 항상 귀엽게 착하게 잘 자란 동생인데...
왜 이런일이 생기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우리 집안에 암은 거의 없는데..
 
더군다나 췌장암이라니...
이넘은 40~50대에 많이 발병 하는건데...
 
왜 꽃다운 20대에...
 
정말 앞이 캄캄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본인은 이 상황을 다 알지는 못 하고, 그냥 느낌으로 어렴풋이 알고 있다는데...
왜 자기한테는 사실대로 말 안 하냐고....
 
휴...
 
아직 젊은 나이니깐 항암치료 잘 받으면 괜찮아 지겠죠?
 
혹시 췌장암에 대해서 어떠한 정보라도 좋으니 많은 공유 부탁 드릴게요...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어떤 환경을 꾸며 줘야 하는지 등등...
 
우리 작은아버지... 동생 불쌍하다고 울기만 하시고...
 
휴...
 
여러분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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