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68000원짜리 cctv를 60000원 페이백을 해준다는 조건으로 cctv를 설치했습니다.
과정에서 캐피탈이 꼈는데 팀장이 이를 자기네 회사쪽에 금융부분이 없어서 그런다했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오늘 캐피탈에 전화를 해보니
이미 240여만원이 회사쪽에 넘어갔고 제가 캐피탈에 갚는 형식이라 하는겁니다.
실 금액은 200여만원정도의 기계인줄 알았던 cctv가
사실은 30여만원 정도인 cctv로 알게되서도 충격인데
회사에 이미 돈이 납부되었단 점도 충격입니다.
제가 그 회사의 뭘 믿고 3년간 꼬박꼬박 페이백을 해준단 말을 믿습니까.
팀장은 이 회사에서 8년을 일했다고 하는데
회사 사업자등록증은 2016년 9월입니다.
이상하다 싶어 주소로 등록을 해보니 다른 주소가 나오고
그와 관련된 2016년 9월 계약자가
회사명만 다른 똑같은 명함으로 계약한 이야기와
환불을 안해준다는글이 나오더라구요.
같은회사가 분명한데 2016년엔 캐피탈을 다른곳을 썼구요.
대한상사중재원의 말로는 이런 사기가 1년정도 되면 회사명 바꾸고 이런다고 하네요..
당했구나 싶은데 공정거래위원회나 소보원은
제가 사업자이기때문에 도와줄수 있는부분이 없다고 합니다.
방법은 형사고소나 민사밖에 없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가요...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