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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폭행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menbung_411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당
추천 : 12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2/12 23:01:19
오늘 좀전에 인천에서 폭행아닌 폭행을 당했네요

저는 건강한33살 아재입니다.

조금전에 약10시쯤 인도에서서 직장동료와
대화중에 50대로 보이는 술취하신분께서
갑자기 다가오더니 제 왼쪽가슴을 본인 머리로
두차례 들이받으시더라고요.

워낙 무방비에 당해서 그런가 통증이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왜그냐니까 혼자말로 욕을하시더니
주변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성질같아서는 속된말로 죽여버리고싶었는데
똑같이 할수는없고 참았습니다.

동료가 경찰에신고해서 근처 지구대까지 갔는데 
그사람은 거기서도 난동을 피우더라고요.

아무리생각해도 어이가없어서 진술서에
강력히 처벌을원한다고 하고 나왔는데

경찰서에서 전화오면 출석하면된다는데
귀찮긴해도,이런 사람은 적당히 넘어가면
나중에 또 그럴꺼라 생각이들어 제대로 처벌해야겠네요.

저같은 건장한 아재도 놀랐는데
혹시 여자분들이나 노약자 분들께서 당하셨으면
얼마나 놀라실까 걱정도되네요.

조심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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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꽁무니원피스
2016-12-14 03:47:17추천 55
댓글 3개 ▲
2016-12-14 13:55:55추천 0
헐... ㅁㅊㄴ!!!! 그 상황에 경황없겠지만 .. 동영상찍고 사진찍어서 바로 경찰서 신고가 답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
2016-12-14 14:48:38추천 14
저도 강아지랑 산책할 때 시비거는 사람들 있어서 액션캠 차고 산책해요.. 경찰에 한 번 신고했는데 아무 대응도 하지말고 녹화하고 다시 신고하래요..
[본인삭제]과즙상
2016-12-14 17:11:42추천 4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14 13:02:56추천 7
만약 여성분한테 그랬으면 성추행죄까지 포함될듯
댓글 1개 ▲
2016-12-14 13:07:30추천 70
대상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성추행을 하면 성추행죄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2016-12-14 13:05:27추천 8
시비걸고 처맞는거 유도한 다음 합의금 삥뜯을려는 인간들일 수도 있겠네요
댓글 0개 ▲
2016-12-14 13:05:45추천 18
초등학교 때 반 전체가 운동장을 따라서 이동을 하는데
왠 아저씨가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서 제 팔을 주먹으로 치고 가더라고요. 아픈 것도 아픈 건데 취객이 학교에 들어와도 제재하는 경비도 없고 선생도 본인 옆으로 지나가서 학생들 사이로 가는데 그냥 무시하고..
댓글 0개 ▲
2016-12-14 13:06:57추천 7
다음 게시물은 사이다게시판으로 부탁드려요!!!
댓글 0개 ▲
2016-12-14 13:07:12추천 0
술취해서 개가 됐군요...깨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 봐줄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아니라면 무조건 강력한 처벌을......
댓글 0개 ▲
2016-12-14 13:25:42추천 3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먼저 저렇게 폭력을 행사한 경우 정당방위로 폭력을 행사 할 수 있지 않나요?/
10년여 전 쯤에 주취자가 시비를 걸고 여자친구에게 말로 성희롱을 하려고 하기에 제지하다가
그쪽이 제 안경을 부수고 제 뺨을 두대 정도 가격하여 그야말로 사람 병신될때까지 팬적이 있는데
오히려 제가 합의금 받았거든요;;;
댓글 6개 ▲
2016-12-14 13:35:24추천 21
그건 운이 좋은거고 그렇게 하면 망
정당방위 성립되기가 정말 어려워요

오유에 글 찾아보세요.
약혼자분이 피해자가 되었는데(흉기
정당방위가 되니 안되니 아직까지 소송중인걸로 알고잇습니다
2016-12-14 13:57:58추천 0
때리고 도망가면 되나.
2016-12-14 14:06:25추천 5
운이 좋았네요. 그정도로 두들겨 팼으면 쌍방폭행이죠.
2016-12-14 14:22:21추천 2
아마 안경끼셔서.. 특수폭행? 같은거때문에 정당방위되신거 아닌가 싶어요.
2016-12-14 14:27:13추천 6
아 이야길 쓰다 말았는데 거기가 편의점 앞이었고 저는 편의점 앞에 테이블에서 여친이랑 맥주를 마시고 있었어요.
그러다 시비가 붙었는데 그 편의점 앞이 찜질방이라(용인시 소재) 택시들이 맣ㄴ이 있었는데
택시기사들이 경찰을 부르고 경찰이 왔을때 택시기사 5-6분께서 내가 ㅂ ㅘㅆ는데 이사람은 피하려고 했고
안싸우려고 했는데 기어고 잡아서 때리더라 하고 증언읗 해주셨고
제가 그 사람을 줘 패다가 편의점 까지 밀고 들어가서 바닥에 눞혀놓고 밟았는데
그 편의점 사장님이 가해자(저말고)가 그랬다고 하면서 피해보상까지 요청하고
저는 1%도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그랬던거죠.
같이 경찰서 가서 나는 가만히 앉아잇는데 저에게 맞은곳이 아프다고 혼자 난리피다가
저를 다시 1회 뺨을 가격...하며 욕설. 그 후 경찰이 수갑을 채워둔 상태구요..
( 그 사람은 아프며서 정신이 돌아와 제가 때렸다고 주장했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제가 피해자고 맞고 나서도 안경이 깨지고 나서도 안사우고 가려고 했다고 증언)
그 후 그 가해자는 병원에 입원했고..
저는 합의금을 받고 끝냈었습니다.
2016-12-14 22:14:37추천 1
이쯤되면 사이다게에 새글 파셔도 될듯ㅎㅎ
2016-12-14 13:33:36추천 0
무...무섭..
댓글 0개 ▲
2016-12-14 13:38:00추천 23
전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자기 주사를 알고있을텐데(그 나이면 주변에서 분명 말해줬을것...) 왜 밖에서 그것도 정신도 없을정도록 취하게 마셔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워낙 많은걸 보면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댓글 2개 ▲
[본인삭제]승모근깡패
2016-12-14 15:52:50추천 0
[본인삭제]꽁무니원피스
2016-12-14 18:47:37추천 1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14 13:59:34추천 0
무대응 은 잘하신겁니다 대응시 쌍방폭행으로 변함니다

정당방위 입증자체가 안됨니다..성립도 안됨니다

강력한 처벌을 원할시엔 일반진단서가 아닌 상해 진단서를 첨부해서 담당관할서에 제출하시면 됨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어흥냐옹
2016-12-14 14:03:45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야생피카츄
2016-12-14 14:05:00추천 13
댓글 0개 ▲
2016-12-14 14:07:43추천 0
진짜 술 취한 사람들 시한폭탄 같은 느낌이에요
언제 터질지 모름;
밤에는 술 취한 손님들이 오는데 자기가 뭘 시켰는지도 모르고 계산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손님들 더러 있어요 ㅇㅇ... 그래놓고 알바생들한테 성질내서 술 취한 사람들 완전 싫어졌죠
댓글 0개 ▲
2016-12-14 14:10:17추천 6
다른이들까지 생각해서
혹시나 있을 재발을 막기위해
강력히 처벌되게 하시겠다는
그 마인드가 멋있습니다.
댓글 0개 ▲
2016-12-14 14:44:52추천 0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에 대한 처벌 강화가 필요함
댓글 0개 ▲
[본인삭제]야설왕짐보
2016-12-14 14:56:23추천 4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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