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회식이라서 밥도 같이 먹고ㅠ
거기다가 큰찌개 안 덜어먹고, 그냥 숟가락 집어넣어서 먹으시던데ㅠㅠㅠ
아ㅠ 진짜 걱정이네요ㅠ
잠복기가 있다고 해서ㅠ 지금은 일단 괜찮은데 걱정이에요ㅠ
집에 면역이 약한 가족이 있어서ㅠ
이게 가족끼리는 전염이 강하다고 하던데ㅠㅠ 내가 아픈 건 괜찮은데ㅠ 가족들 한테 옮겨질까봐 걱정이에요ㅠ
그 분은 그렇게 몸이 안좋다고 하셨으면서ㅠ
다들 떠서 드시는데, 왜 그렇게 혼자 숟가락을 넣어가며 드셨을까요?ㅠㅠㅠㅠ
제가 그런 데 좀 야박하게 예민하긴 하지만ㅠ
괜히 찝찝하고ㅠ
그 분도 음식먹고, 이틀인가 후에 증상이 생기신 거 같은데ㅠ
어제 밤늦게 회식하면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진짜 걱정되네요ㅠ
심지어, 어제 집에 가는 길에 남자친구랑 뽀뽀도 했는데ㅠ
잠복기에도 전염가능하다고 해서ㅠ
남자친구 회사일로 바쁜데 괜찮을 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