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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이삿짐 업체 인부한테 쌍욕 먹었네요.
게시물ID : menbung_415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쥬링
추천 : 15
조회수 : 1945회
댓글수 : 82개
등록시간 : 2016/12/29 13:43:36

어제 일인데 생각하면 아직도 울컥해서 글 써봅니다.

 


 어제 오후, 큰 애랑 작은애 집에있기 답답하다고해서  

저 택배보내는 길에 킥보드 태우러  나가는 길이었어요.


하루종일 짐 끌고, 부딪히는 소리가 나길래  

얼마 전 밑에 층 이사 나가는걸 봐서

오늘 새로 아래층 이사 들어오나? 싶어  

엘리베이터 눌러두고  아랫층 계단으로 슬쩍 내다봤어요.

아랫층 이사하는게 맞더라구요.

 
그 때 마침 이삿짐 인부 아저씨? 할아버지?가(이후 할저씨)

전화 통화를 하면서 계단에 앉더라구요. 

앉으면서 담배 갑에서 담배 한개피랑 라이터를 꺼내길래
 
담배 피우려나싶어 아저씨 여기서 담배 피시면 안되요.하고  

말을 했어요.

 그랬더니 다짜고짜 18거리면서  내가 불 땡기는거 봤냐고 

잔소리 하지말라며  꺼지라는겁니다.

내가 욕을하며 말한것도 아니고  언성 높여 말한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애들도 옆에있는데  갑자기 쌍욕 들으니 멍하네요.

그래서 지금 욕하셨냐 했더니 잔소리말고  꺼지라며

 낄데 안낄데 보고 끼라고  맞아 죽는다며.. 

제가 있는 계단쪽으로 올라오며 계속 욕을 하더라구요.

 

 좋게 끝날거 같지 않아   일단 애들 다시 집에 들여보내고  

신랑 회사가 집이랑 가까워서 신랑이랑   경찰 불렀어요.

그리고 그 할저씨한테 말씀 뭐 그렇게  하시냐고, 

내가 처음부터 욕을 했냐 어쨌냐하며 실랑이를 하는데  

같이 일하는 업체 사람들이 두엇 더 나오데요.


바로 옆에 있었으니 어떤 상황인지 들었을테고

무슨 상황인지 모르면 물어보든가 하고

할저씨 말려서 데려갈줄 알았더만, 

오히려 옆에서 더 소리지르면서  반말 찍찍하며

그래서 어쩐다고? 어쩔건데?  

우리 일해야되니까 시비걸지 말고 꺼져.이러면서 

제 앞까지 쫓아와서 밀치려고 하더군요.


저랑 실랑이했던 할저씨는 그 옆에서  꺼져라, 낄데 안낄데

보고 껴들어라. 그러다 맞아죽는다. 그러면서 

때릴려는 제스처까지 하고는 일하는데로 내려가더군요. 

저한테 막말한거는 핸드폰으로 녹음해뒀어요.  

그 사이에 신랑이 왔어요.

 
 신랑오니 옆에서 반말하고 밀치려고 한 사람은 

바로 존대하긴  하는데, 끝까지 자기들 일하는데 시비거냐며  

신랑한테도 한 대 치라며 돈 좀 벌어보자고  툭툭 건들고.


 얼마 안있어 경찰오니 신랑은 서로 사과하고 끝내자했는데

저랑 실랑이한 할저씨는 경찰 앞에서도 본인은 끝까지 

아무 잘 못 없다며  사과 못 한다고 그러고  자기들 일하는데 

방해하지말라며 경찰한테도 저리 가라고 하네요.


욕한거 녹음한거 있다하니   그러든지 말든지 어쩌라고 하며 

 끝까지 경찰한테고, 저랑 신랑한테고  큰 소리 뻥뻥쳐요.
 

그렇게 경찰은 할저씨랑 얘기하자 그러고, 할저씨는 얘기할

거 없다며 그러는 중, 할저씨가 입구에   주차해둔 자기 트럭에 

타서 시동걸고 움직이니, 도주 위험 있으니 경찰이 차에서 내리

라며 제지했나 보더라구요.  
 
차에서 내리라고하니 아파트 입구에 주차해둔 차 뺀다고

움직인건데 무고한 시민한테 왜 이러냐 이래도 되는거냐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더 큰 소리 내고있네요.




 결론은.. 경찰들이 뭐라 뭐라  몇마디 하니 ... 

 정말 진심 1그램도 안들어있는   사과, 할저씨한테만

몇 번듣고 끝났어요.

  미안합니다 그러니까 가세요. 가시라구요. 미안해요. 됐죠? 

허. 이게 사과인가요?
 
 전 솔직히 거기서 끝내기 싫었어요.  

벌금 딱지라도 받았음 싶고, 모욕죄 될거 같은데 정식으로 

고소하고 싶었어요.

애들 옆에있는데  맞아 죽네, 죽이네 소리듣고  

그냥 넘어갈수 있냐고 경찰분들한테  여쭤보니.. 

나이가 젊으면 어찌해본다는데  할저씨가 나이도 있으니

그냥 제가 참고 좋게   끝내라고 하네요.

 신랑도 저 인간이랑 민사를 갈꺼냐 어쩌냐  하니

 그냥 이렇게 어물쩡 끝났네요.


  진짜.. 2016년 연말을 이렇게 드럽게 끝낼지  몰랐어요.

  집에오니 큰 애는 놀래서 울고있고  저는 나가야 되는 일도

 못 나가고  속은 놀랬는지 지금까지 생각하면 열받고,

속이 놀랐는지 손발도 얼음마냥 차네요.


녹음된 파일 들어보니  그 아저씨가 잔소리하지 말라며  

어디가서 맞아죽는다고 정확히 녹음되어있어요.

우리 친정 아빠 연배되었을까 싶어  추운날 고생하신단 

생각도 했는데  안에서 담배 피우지말라고 한게  죽이네 살리네, 

18 소리 들을만큼  잘못한건가요? 


 아무리 흡연자들 버릇이고 안피웠다지만 

 자연스레 담배 한개피, 라이터 꺼내면서  자리에 앉는거는 

거기서 필려고 폼 잡은거잖아요.

오이밭에선 신발 끈 고치지마라는 속담이 왜 있는건지..

 차라리 기다렸다 담배피우기 시작하면  뭐라할걸 그랬네요.


경찰이랑 신랑은 진정하고   액땜했다 셈치자며

애들도 어리고, 저 사람들이 우리집도 아니

그냥 진정하고 넘어가자네요
 
왜 피해자인 제가 진정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ㅜ


지난번 밑에 층 이사 올때도   거기서 인테리어 일하던 

인부 아저씨가 창문 싹열고 실내에서 담배 태우며 일하길래

내려가서 그러지말라고 한적 있었어요. 

그래서 이 아저씨도 담배 피울까하고  제가 예민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화를 낸것도 아니고 말 한마디했더만 

쌍욕하고 위협하고.. 



아직도 속에서 천불이나고 진정이 안되네요.
 
  나이도 어린게 어쩌네 저쩌네, 내가 서른몇살 딸이있다

그러는데..
 
그러는 당신은 나이 먹고 애들이랑 있는 여자한테

다짜고짜 18거리며 욕하는게 자랑이냐, 당신 딸도

어디가서 맞아 죽는단 소리 들으면 참 좋겠다.  하고싶었어요

ㅠㅜ

 
연말 액땜 이정도했으니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면 싶네요. 


고구마 천 개 먹은듯 답답한 이야기  두서도 없이 길게썼는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출처 열받은 나 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츠나츠덩
2016-12-29 13:58:28추천 174
댓글 0개 ▲
2016-12-29 14:24:45추천 62/40
틀딱충들은 비겁해서 여자와 어린사람한테만 시비걸죠. 마동석같은 사람이 담배끄라고 했으면 바로 아가리 다물었을겁니다. 틀딱들은 뒤지는게 애국하는 길입니다.
댓글 11개 ▲
2016-12-29 20:28:40추천 5/5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이오...
2016-12-29 20:32:10추천 13
스스로 사라져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절대 그럴리가 없지만.
2016-12-29 20:34:52추천 26/3
맨날 뭔 충 뭔 충... 원본글의 할저씨가 제정신이 아닌사람 맞고 글쓴이가 그 땜에 참 못볼 꼴 당한게 화나고 안타깝긴 하지만 틀딱충이니 다 죽어야 한다느니 ... 좀 거북하네요. 틀딱은 틀딱이라고 써붙이고 다닙니까? 이런 무분별한 이름짓기가 혐오를 조장하거  그냥 나이들면 다 틀딱이겠거니 무조건 적대하고 선입견갖게 만들까 걱정입니다.
2016-12-29 20:49:04추천 5
1111 돌아와요~ 너무멀리가셨어요!
2016-12-29 20:51:31추천 8/3
노인혐오 단어를 아무 곳에서나 떠들고 다니는 건 아닌데 만들어지게 된 배경은 이해가 돼요.
지금 사회의 큼직한 사건들 흑막의 절대 다수가 논네들이잖아요
아무래도 시내 길거리싸움이라든가 그런 것보다 노인들이 큼직한?사건들을 많이 일으켜서 집중포화를 맞고 특수계층이 된 듯합니다.
2016-12-29 21:17:50추천 9
ㅌㄸㅊ 같은 외부에서 유래된 안좋은 단어 지양했으면 합니다. 정신나간 노인네만 해도 충분하지 않나요..
2016-12-29 21:19:28추천 9/8
제 글로 속상하신건 이해되지만
세상에는 어르신들도 계시니까요ㅜㅜ
특정 계층 혐오단어 사용은
저 할저씨와 비슷한 연배의 부모님이 계신
저도 속상하답니다ㅠㅠ
조금만 둥글게 말씀해주세요 ^^;
2016-12-29 21:31:25추천 2
이 댓글에 추천 왜이렇게많죠??????
2016-12-29 21:35:47추천 10/3
이런 댓글이 나중에 노인혐오로 오유로 돌아옵니다

추천하지 마세요;;
틀딱충 빨리 뒤져라.. 이런말이 정상적인 사고로 가능합니까?
2016-12-29 22:20:24추천 6
이런댓글에 비공보다 추천수가 많다는게 충격이네요. 님이고 님 부모님이고 나이먹어 노인이 될텐데 틀딱충들 뒤져라.. 이런말 들으면 어떨까요?
특정집단에 대한 혐오단어는 절대 사용하지 맙시다. 개개인이 문제지 그 집단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 일부가 많다고 해서 집단 전체가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건 아닙니다
2016-12-30 03:52:59추천 1
이글을 히틀러와 kkk단이 좋아합니다.
2016-12-29 14:39:26추천 0
ㅜㅜ 와 진짜 멘붕...못난 인간들이네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29 19:30:50추천 1
어짜피 부모님이어도 내 일 아니니까 넘어가자 하는거죠, 1촌 혈육은 개뿔.
댓글 0개 ▲
2016-12-29 19:36:30추천 37
협박건으로 고소될거 같은데 제가 법은 잘 모르니..
근데 진짜 어이없네요
그게 담배 필라고 앉은거지
담배랑 라이터랑 꺼내놓고 폼만 잡은거라고?
웃깁니다 진짜
댓글 2개 ▲
2016-12-29 21:22:33추천 4
협박은 주위에 제 3자가 없어서 성사되기 어렵다네요.
담배랑 라이터 꺼내 폼 잡는건 흡연자들
버릇이라고 그러구요.
내 주위에 담배 피는 사람중에는
그런 사람 하나 못 봤네요.
변명도 참 어이없게 하네요.
2016-12-30 00:16:44추천 0
칼 꺼내서 휘두르고 내가 찌르는거 봤어?? 이러고싶네요
2016-12-29 19:37:43추천 15
개새가 나이먹으면 나이든 개새지요...
댓글 0개 ▲
2016-12-29 19:38:00추천 1
어휴 속 많이 상하셨겠네요. 정말 어찌 그리 예의도 없는지, 아마 저런 인간들 집에가면 처자들에게 예사로 폭력행사할겁니다. 눈에 선해요. 그러다가 자식들 다 크면 자식들에게 맞고 다니고.... 그런 바퀴벌레같은 인간들이 한 말같지도 않은 말은 마음속에 담아두지 마세요. 님 마음만 상해요. 연말에 그런 욕 들으셨으니 액땜 다되서 아마 내년에는 집안에 좋은 일만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댓글 1개 ▲
2016-12-29 21:26:05추천 1
위로 감사드려요ㅜㅜ
다른걸 떠나서 애들 앞에서 그런 욕들었다는게
너무 속상해요 ㅠㅜ
큰 애는 8살이라 할저씨가 했던 말이 나쁜 말이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걸 눈치로 알았거든요.
진심 자식들한테도 그러다 팽 당했음 좋겠어요.
2016-12-29 19:38:51추천 17
거 민사좀 하면 어때서 대충 묻으라는거여

좆4같은 새끼한테 좀 좆4같이 굴면 안되나
댓글 0개 ▲
[본인삭제]문어만두
2016-12-29 19:41:17추천 0
댓글 0개 ▲
2016-12-29 19:42:08추천 59
지금이라도 고소 가능할겁니다. 차량있었으니 cctv돌리면 번호 나올테고
경찰도 왔으니 그랬다는 사실도 입증 가능 할테고 고소 별로 어려울꺼 없어 보이네요 녹음했으니 증거도 있겠다

보통 안해도 후회하고 해도 후회할 일이라면 그냥 하고 후회하는게 좋습니다. 별로 어렵지도 않을꺼 같네요
댓글 6개 ▲
2016-12-29 19:42:54추천 37
참고로 경찰에서 안받아주면 검찰에서 고소 할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2016-12-29 20:11:09추천 1
이 글 받아요 꼭 고소하세요 나쁜놈들
2016-12-29 20:50:45추천 7
경찰이 자꾸 억지화해시키려면은 직위.이름을 그자리에서 물어보고 사실관계 고소가 되는건이냐?등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다음 이거 민원계통으로 알아본다라고 하세요 경관에 대한 압박됩니다
2016-12-29 21:31:59추천 1
제가 설명이 부족했네요.
할저씨랑 실랑이 했던곳이 계단과 계단 사이였어요.  그래서 3자가 없으니 공연성 입증이 어렵다네요. 아이들로는 성립되지 않는데요.
제가 어제 설명을 제대로 듣질 못 하고 글을 썼어요. 전 단순히 나이 많은 사람이니 참으라고만
들어서 속상했거든요ㅜㅜ
2016-12-29 22:27:45추천 0
공연성은 나중에 다른 이삿짐센터 직원/경찰도 있었는데 막말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글쓴이님 집인데 이웃들이 들었을 수도 있고...
2016-12-29 22:29:05추천 5
그리고 죽을수도 있다고 한건 협박스러운데... 협박에 공연성은 필요없지 않나요.. 위위 댓글에 적으셨길래
2016-12-29 19:43:11추천 8
그런 쓰레기들도 제밥그릇 지키고 사는 세상이니까 좋은세상 소리 듣는거지요.

정작 세상 좋아지라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보람을 느끼기 힘든데...
댓글 0개 ▲
2016-12-29 19:48:23추천 14
명예 훼손과 공갈 협박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 아닐까요?
댓글 0개 ▲
2016-12-29 19:50:22추천 3
작성자님은 대응을 잘 하셨는데 경찰이 짜증나네요ㅠㅠ
댓글 0개 ▲
2016-12-29 19:52:34추천 2
노인네와 어르신은 구분합시다..
댓글 0개 ▲
2016-12-29 20:11:32추천 13
경험상 못배운새끼들이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고 기어오르고 지랄하고 여자나 애들한테 시비걸고 건장한 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고 꺼지더군요
다음부턴 직접 상대하지말고 관리사무소 연락해서 처리하세요.
댓글 1개 ▲
2016-12-29 21:33:42추천 1
다음부터 꼭 그래야겠어요.
만만하게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내가 건장한 남자였음 그랬을까 싶어요.ㅠㅠ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12-29 20:19:56추천 0
저런 종자들은 결국 어디가서 임자를 만나고 결국 쳐맞더군요.
댓글 0개 ▲
2016-12-29 20:20:43추천 1
허 지금 욕존나쓰고싶은데 참고있습니다 작성자님 정말 힘내세요 하 욕진짜쓰고싶은데 참고갑니다
댓글 1개 ▲
2016-12-29 21:35:17추천 0
힘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2016-12-29 20:23:15추천 11
담배 안 필 거였으면 안 필 겁니다 얘기하면 될 걸
그게 욕지꺼리 할 변명이 안 되죠
그 할배도 같이 일하는 그 떨거지들도
어쩜 그리 하나같이 병신 또라이래요?
할 소리없으니까 쌍욕에 꺼져라 밖에 못하는 수준하곤 ㅋ
그런 새끼들은 제대로 엿먹어 봐야 해요
경찰이란 놈들도 나이 운운하면서 대충 끝내려고나 하고
여러모로 욕나오네요
법적 조치 꼭 밟으셨으면 좋겠어요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 보여주세요
댓글 0개 ▲
2016-12-29 20:26:51추천 9/51
모르겠어요
금연아파트인지 몰랐을수도있고
지금 저희 아파트도 금연아파트라
흡연자분들 아파트밖에 나가서 피는데
초반에 아파트 하자보수업체 직원이
담배피다걸려서 입주민대표가 담배끄라고 했다가
싸움나서 경찰오고 난리났어요
사람들 대부분 옳은일은 맞는데
좀 경찰까지 부른건 심하다는 생각을했거든요
그사람들도 금연아파튼거 모를수도있고

그 사람 입장에선 기분 나쁠수도 있어요
이건 관리사무소에서 공지를 내리든지
아파트 입구에 금연아파트라고 크게
알려뒀으면 서로 얼굴 붉히는일이 없을텐데

애들도 아니고 클만큼 큰 어른들
이때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담배 피지말라한다고
안피겠어요
그냥 지나가시는게
진짜 이상한 사람한테 잘못 걸렸다가
폭행당할수도있어여
댓글 6개 ▲
[본인삭제]승모근깡패
2016-12-29 20:39:18추천 21
2016-12-29 20:46:23추천 26
담배피지 말라한게 문제가 아니라 할배가 쌍욕 시전한게 문제. 왜 여기서 할배입장 변호가 나오지?
2016-12-29 21:21:41추천 34
금연아파트요???보통 아파트계단에선 다 담배금지 아닌가요 상식적으로요;
2016-12-29 21:35:31추천 20
할저씨 왜 ㅅㅂ 우리 아파트에서 담배펴요?
라고 한것도 아니고
님 말씀처럼 한마디 말도없이 경찰부터 부른것도 아닌데.. 쌍욕한 할아버지가 잘못한게 맞죠.

그리고 위험한 세상 인거 알아서 참 이꼴저꼴 보면서도 참으면서 살때가 많기는 하지만요~
님께서 그냥 지나가시는게..
라고 말씀 하시는거 보니까 참 서글픈 세상이다..싶습니다..
2016-12-29 21:44:29추천 12/3
금연 아파트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계단에서 담배 피는게 맞는건가요?
지나가던 사람도 아니고 거기서 사는 사람입니다.
거기서 담배피면 온 계단, 온 건물로 다 퍼져요.
그 연기 누가 마시나요?

님 말처럼 클 만큼 큰 어른이
그런 기본 상식도 없이 행동하는게 맞는겁니까.

세상이 험하니 어떤 말씀하시는건지
알았지만
그렇다고 그거 할저씨 행동에 면죄부를
줄 순 없습니다.
2016-12-30 01:32:41추천 9
와... 금연 아파트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공공장소에서는 금연인게 에티켓 아닙니까? 안그래도 우리 빌라 계단에서 요즘 위층에서 부터 담배피면서 출근하는 새끼가 있는지 아침부터 담배 냄새맡으며 출근하느라 기분 줬같은데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일까 심리 짜증 납니다
2016-12-29 20:26:54추천 1
나이는 좌약이 아닌데 대체 어디로 먹는지 모르겠군요.
댓글 0개 ▲
2016-12-29 20:27:03추천 2
몸 쓰는 일 하는 사람들 중엔 비열하고 , 얍삽하고 , 쌍욕 잘 하는 거친 놈들이 종종 있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솔지♥
2016-12-29 20:28:25추천 5
댓글 0개 ▲
2016-12-29 20:28:27추천 20
작성자님
다음부터는 그냥 법대로 가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배려를 배려로 인식하지 못하고,
좋게좋게 끝내자는 신랑분 말 못알아쳐먹는 금수네요.

금수는 (법의 철퇴로)쳐맞아야 말귀를 알아먹습니다.
어쩌면 쳐맞아도 못알아먹을수도...

사실 저는 착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들앞에서 사랑하는 와이프가 쌍욕을 들었다면
눈까리 뒤집힐수도..
댓글 0개 ▲
2016-12-29 20:28:57추천 1
에라이 늙은 ㄱㅅㄲ

그냥 액땜 했다 생각하세요.
댓글 0개 ▲
2016-12-29 20:30:14추천 5/54
저같음 그냥 넘어갑니다..
댓글 4개 ▲
2016-12-29 20:36:47추천 77/4
이런 리플 안 달고

넘어가는건 못하나봐요?
2016-12-29 21:23:17추천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댓글사이다
2016-12-29 22:21:28추천 0/25
똥을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ㅎㅎ
2016-12-29 22:35:42추천 20
아무도 똥 안치우고 자기몸만 깨끗히하겠다고 피해만 다니다가 온통 똥밭이 돼버렸잖습니까
2016-12-29 20:32:49추천 0
헐.. 고생하셨네요...
댓글 0개 ▲
2016-12-29 20:33:36추천 10
고소장 작성하셔서 해당 지방검찰청으로 직접 접수하시면됩니다(사건배당후 관할서로 수사지시합니다 7일이내 처리)
고소장작성시 증거 녹취등 되도록 자세한 사항 첨부하시면 좋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꼬추가큰사람
2016-12-29 20:35:03추천 6
댓글 0개 ▲
2016-12-29 20:35:24추천 0
욕보셨어요 ㅜㅜ 이삿짐 할아버지랑 동료들;;; 단체로 건달들인가요?;;;;
아직 2016년이 며칠 남았으니 금요일 토요일 기분전환하시고 좋은 기분으로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0개 ▲
2016-12-29 20:35:39추천 0
얼마 전에 비슷한 글을 본 것 같아요
차를 빼달라고 했는데 하도 안빼서
조용히 신고했더니 바로 꼬리내리고 해결되었다는 거요.
댓글 0개 ▲
[본인삭제]cometruee
2016-12-29 20:36:25추천 11
댓글 0개 ▲
2016-12-29 20:37:02추천 1
협박죄나 모욕죄로 고소 될거같은데... 노년이라도 감방 보내야...
댓글 0개 ▲
2016-12-29 20:37:24추천 29
여러번 겪어본결과
나이든할아버지들이 어떤잘못을해도 경찰들입에서
젊은사람이꼭 나이드신분한데 이렇게까지 빡빡하게해야겠어 ? 소리해요
길거리에서 이유없이 할아버지가 주차된제차 발로차길래왜차냐물었더니 멱살잡고 뺨두대맞고 큰소리로욕하는거 블박에다찍히고 상처다남았는데도 경찰입에서 그런말나오길래
파출소안에서 경찰이왜견찰소리듣는건지이제알겠다그러고 그대로 경찰서가서 그경찰까지 민원넣고 후에사이다먹었었어요 나이를먹든안먹든 잘잘못은 따져야하는데
도대체가 우리나라경찰들은
댓글 2개 ▲
[본인삭제]승모근깡패
2016-12-29 20:41:24추천 10
2016-12-30 08:52:28추천 1
왜냐하면 그렇게 서로 사과하고 넘어가면 지들이 편하거던요...
2016-12-29 20:39:22추천 0
그런사람이 어찌 이삿일을 하지...신기하네...
돈줄 사람한테는 잘 굽신되겠지....에휴..
댓글 0개 ▲
2016-12-29 20:46:01추천 11
이거... 100% 모욕죄 됩니다 조금 더 나아가

협박도 가능하고 때리러는 모션까지 취했으면

폭행죄도 가능합니다... 맘에드는걸로

골라잡으시고 경찰에다 진심 정색빨고 고소하세요

출동나온 경찰들이나 고소고발접수 하는 경찰에게

난 이사람을 고소해서 인실좆 먹이고 싶은 의지가

강렬하다 라는걸 피력하세요... 피해자 가해자

명확하고 증거있고 모든구성요건요소 갖춰져있고

100% 유죄입니다 벌금으로 약식나올거 같긴

하지만 동종전과가 있거나 하면 벌금이 더 세게

나오고, 집행유예같은거 걸려있음 로또 터지죠

다만,걸리는게 있다면 그 할저씨가 집위치를 알고

아이들도 있으니 보복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그게 걱정되는군요... 혹여 보복한다면

폭처법이나 특가법으로 어마무시한 처벌받으니

참고하시고 제 판단으로는 저거 고소하면 최소

벌금 처리결과 나오기까지 3개월...덧붙여 민사로

걸어도 될 사안이니 선택은 글쓴이가 잘 선택

하세요
댓글 0개 ▲
2016-12-29 20:46:34추천 1
녹음까지 하셨고 경찰 현장 수사까지 하셨다하니 끝까지 가실 생각 있으시면 끝까지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끝까지 본다는게 밑장끝장 다 빼고 싸우자는건데 저 할저씨는 이미 다 빼신것 같고...
누가봐도 벌 받으실만 한데요..
읽는 제가 다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일단 회사측에 전화걸어 어느 동내 몇일 이사한 집 인부랑 이런 일이 있었다 이야기 하시구요. 증거있고 경찰왔던 이야기도 하세요. 이야기가 순조롭게 된다면 사측이랑 해결하시면 될 듯하고.. 회사도 같은 모양세라면 보라듯이 재 신고하면됩니다. 그래도 해결 안되면 지역 맘카페와 커뮤니티들에 올리세요.
과정에서 녹취하고 자료 꼭 남기시구요.
댓글 1개 ▲
2016-12-29 21:10:48추천 1
그리고 공무원 부를땐 이름과 소속.
꼴 물어보셔야되요ㅇㅅㅇ!!
2016-12-29 20:50:24추천 14
경찰은 그거 접수하면 일해야하니까

적당히 넘어갈라고 합니다 귀찮으니까

진짜 노답들
댓글 0개 ▲
2016-12-29 20:51:05추천 4
비단 그 할저씨만 그런 게 아닌 동료라는 사람들도 다 기본예의가 없네요.. 이삿짐 업체 어딘지 기억나시면 사장한테 전화해서 막 따져 보세요.
아니 근데 낄 때 안 낄 때 가리라는 게 진짜 웃기네요
본인이 담배 꺼낼 때 안 꺼낼 때 못 가려서 그 사단이 난 건데... 똥인지 된장인지 정작 본인이 구별 못 하시면서 적반하장이네요;;
댓글 0개 ▲
2016-12-29 21:01:39추천 1
못 배워먹은 버러지 같은 게 나잇살 좀 처먹었다고 유세 부리네요.
어디가서 저 지* 떨다가 크게 데이길 ㅉㅉㅉ
작성자님, 욕 보셨네요.
댓글 0개 ▲
2016-12-29 21:13:03추천 3
이런 속터지는 글이 베오베라니;;
좋은 일로 오면 좋겠는데요ㅠㅠ

댓글 남겨주신거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제가 설명을 잘 못 했나봐요.

할저씨랑 실랑이 한 곳은
아파트 계단 층과 층 사이였어요.

저는 저희 집 층 계단쪽에서
할저씨는 바로 아래 층 계단에서 처음 봤어요.
그리고 저는 내려가면서, 할저씨는 올라오면서
계속 실랑이하고  중간에서 만나 제대로 실랑이가
시작된거랍니다.

상황 설명은 이쯤에서 줄이구요.

사실 어제 일이 계속 생각나고 열 받아서
어제 출동했던 경찰분 중에 한분이랑
한 시간전쯤 다시 통화했어요.

어제 그렇게 내 기준에서는 흐지부지 끝난거
같고, 난 솔직히 그냥 넘어가기 싫다.
그냥 넘어가면 그 할저씨는 나중에 또 비슷한 일
생기면  전에 경찰와서도 별 일 없었으니
더 하면 더 하지 덜 하지 않을거다.
나한테 경관님들이 그냥 좋게 넘어가자 하셨는데
나 걱정되서 그런거라고 생각 해봐도
나이드신 할저씨 편들어주는거 같아
너무 서운함 느낀다. 녹음 파일도 있고 아이들이랑
저랑 있는데서 죽인다 그러고 때리려고도 했다.
모욕죄나 협박죄가 되지 않냐. 하고 제 생각 말했어요.


그랬더니 경찰 아저씨 하시는 말씀이
출동해서 처음에 물어본게
두 분 다투실 때 주위에 누가 있었냐고 물어보지
않았냐.(출동했을 때 제일 처음 물어보시길래
저희 애들이랑 저쪽 업체쪽 아저씨 있었다고 했어요)
모욕죄가 성사되려면 제 3자가 있어야하고
공연성이 입증되어야 하는데 아이들은 인정이
안된다. 그래서 우리도 법적으로 딱히 해줄 수
있는게 없다. 그냥 넘어간것도, 그 아저씨 편들어준것도 아니니 계속 속상해 하지말고 얼른 잊었버리라고
위로(?)  해주셨어요ㅜㅜ

정말 아쉽지만 실랑이 있었던게
아파트 계단 참이라 다른 3자가 있지를 않았거든요.

그래서 모욕죄가 성립이 안된다 하네요.

죽인다 어쩐다고 한거는 협박으로
진정 넣을 수 있을거 같은데..
워낙 질이 나쁜 사람들이라
애들도 어리고, 신랑도 출장이 잦은 편인데다
집까지 알고 있으니
진정서 넣었다가 혹시 해꼬지하면 어쩌나 싶네요.
ㅠㅜ


그리고 아파트 관리 사무소 얘기도 나왔는데요.
신랑이랑 경찰 불렀기는 하지만
그래도 관리 사무소 사람들이 더 빠르겠지 싶어
거기다도 도움 요청했어요.

남자 두분이서 오시긴 했는데 상황 설명하고나니
바로 신랑이랑 경찰 와서 크게 도움받진
못 했어요.

제가 어제 너무 화가 나있어서 제대로 설명을
못 들었던 상태에서 글을 써서 그런가
경찰분들 잘못이 큰 것처럼 썼네요ㅜㅜ

사실은 저도 아까 통화해서
모욕죄가 성립 안된다고 설명 들었어요.
단순히 할저씨가 나이가 많으니 넘어가란게 아니었네요.

설명이 부족해서 더 혼란을 드린것같아
죄송합니다ㅠㅠ
댓글 3개 ▲
2016-12-29 21:28:43추천 14
와 그럼 단둘이 있을때는 무슨욕을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건가요? 법이 그지같네
2016-12-29 21:46:43추천 7
저도 그랬어요ㅜㅠ
저거 설명 들으면서
아니 그럼 담번엔 둘이 있을 때 쌍욕하고 해도
법적으로 문제 없겠네요?
했더니 쓰게 웃으시더라구요.
진짜 법이 그지 깽깽이..
2016-12-29 22:32:01추천 3
폭행(위협? 때리는시늉)이랑 협박은 3자 필요없을텐데요... 그리고 남편/타직원/경찰왔을때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으셨나요
2016-12-29 21:20:29추천 6
업체 공개 하세요.
그 업체는 거르고 써야 겠네요.
지 목에 칼이 들어와야 사과할 상종못할 새끼입니다.
아랫집에 어디 이사 업체 이용하셨는지 물어보고 업체 사람들 인성이라고 글 다시 파서 여러군데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2016-12-29 21:34:29추천 17
우리나라 경찰은 왜다저럴까 ㅋㅋ
부르면 항상 더 힘들게 하지마시고 좋게좋게 해결하재 ㅋㅋㅋㅋ
씨부랄새끼들
댓글 0개 ▲
2016-12-29 21:56:47추천 0
될지 안 될지 고민 마시고 그냥 우선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요즘 법률상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 고소장 내는거 돈 드는 일도 아니고 고소하셨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이 님에게만 그랬겠어요? 경찰들은 원래 일 복잡해지는거 싫어해서 웬만하면 사과로 끝내려고 해요
댓글 0개 ▲
2016-12-29 22:26:24추천 7
저 옛날 일 생각나네요!! 원룸에서 자취할 때 아랫집 사람이 자꾸 저희집 계단에 화분으로 탑을 쌓아놓더라구요. 지나다니다 몇 번 걸려 넘어질뻔해서 집주인 아줌마한테 얘기했는데 전혀 고쳐지질 않는거에요. 그래서 아줌마한테 몇 호인지 물어보고 찾아갔는데 그 집 아저씨가 절 보자마자 젊은년이 싸가지가 없다는 둥 쌍욕을 하는 거에요;; 놀라서 집으로 들어왔는데 집까지 따라와서 소리치고 문을 발로 차고.. 살다살다 그런 미친 인간 첨이었어요. 결국 누가 신고했는지 경찰이 왔는데 주의만 좀 주고 돌아가더라구요? 전 경찰 온 거 보고 되게 안심했었는데 하는 거 보니 이건 뭐 정신적인 의지도 안 되고.. 그래서 아는 동생한테 푸념을 좀 했는데, 애가 좀 다혈질이라 당장 찾아와서 쌓여있는 화분 다 깨버리고 미친 것처럼 난동피다가;; 문 열고 나온 아랫집 아저씨한테 이거 아저씨거냐고 윽박지르니까 자기네거 아니라고 발뺌을 하더라구요ㅋㅋㅋ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 뒤로 화분이고 뭐고 이상한 잡동사니 싹 사라졌는데, 속이 시원한 게 아니라 고구마 100개 먹은 것마냥 답답했어요. 무슨 야만인도 아니고 왜 말로 해선 해결이 안 되죠.. 세상 참 거꾸로 사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6-12-29 22:39:25추천 0/4
욕하기전에는 양쪽말을 다 들어보고 욕을해야...
댓글 0개 ▲
2016-12-29 22:47:11추천 2
아이들이 많이 놀랬겠어요. 담배피는게 맞고 아니고를 떠나서 느닷없이 쌍욕을 한다는 자체가 잘못된거고 더군다나 어린아이들 앞에서 ...  아이들한테는 경찰아저씨가 그 할저씨 혼내줬다고 해주세요..
댓글 0개 ▲
2016-12-30 00:15:02추천 0
녹음 파일이 있다면 협박으로 형사 고소하세요
정신과 치료 좀 받으시고 첨부하시구요
댓글 0개 ▲
2016-12-30 00:15:46추천 1
일단 경찰이 좋게좋게 가자는건 귀찮으니까 내 일거리 만들지 마라 아닌가..
댓글 0개 ▲
2016-12-30 00:18:01추천 0
진짜 이런사람들 어떻게 못하나요???
저는 저희엄마가 이런 나쁜사람들 못지나치시고 한마디씩하시는데(ㅜㅜ제가 조마조마)
저희 빌라에 열쇠 스티커?를 엄청 붙이시길래 붙이지 마시라고 했더니 그 할배가 니가 뭔상관이야 이런거 주면 고마운줄알아야지 이러더라구오 ㅋㅋㅋㅋ참내 저희가 빌라 관리까지해서 우리가 관리인이다 하지말아라했더니 혼자 욕을 중얼중얼 해서 엄마가 뭐라구요???하니까 가까이오면서 위협하더라구요....저희도 경찰에 신고했는데 그냥 원만히 얘기하시라며 별일아닌 취급하더라구요...저는 진짜 벌벌떨리고 눈물 줄줄났어요ㅜㅜ 진짜 너무 경우없는 사람들 많아요.. 저희같은 여자들 좀 우숩게 본거겠죠?ㅜㅜㅜ후...맘푸시고 연말 끝내셔야하니까~~ 좋게생각하셔용..
댓글 0개 ▲
2016-12-30 03:39:38추천 1
이래서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에요. 경찰 불러봤자 지들 일하기 싫어서 무조건 화해시킬려고만 하죠. 만일 작성자분이 마동석 같은 사람을 불러서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걸죽하게 욕 한사발 올렸으면 저것들 바로 깨갱거렸겠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Earthian
2016-12-30 04:39:51추천 0/3
댓글 2개 ▲
[본인삭제]Earthian
2016-12-30 04:44:30추천 0
2016-12-30 10:16:15추천 3
우리 아파트 주민도 아니고 외부 사람이 잠깐 일때문에 와서 피우려고 핬던게 왜 참작 사유가 되어야 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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