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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 외고 락스녀 사건. 언론에선 왜 침묵할까요?
게시물ID : menbung_41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his
추천 : 11
조회수 : 6650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01/10 14:45:35
1.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95697  
(제목 : 질투심에 친구 렌즈통에 락스를 넣은 여학생이 연대 경영학 입학)
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96067
(제목 : 저번에 베오베갔던 부산 국제고 락스녀의 추가글이 있네요)

    
오유에도 베오베 여럿 올라왔고 네이트 판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줘서 상위랭크에 올라갔는데요.  주요 언론사는 물론   인사이트,  위키트리 같은 데는 전혀 안올라오네요.  네이버나 네이트 같은데다 검색해봐도 언론으론 전혀 뜬 게 없습니다.  그냥 일부 커뮤니티 글 몇 개만 간간히 보일 뿐이죠.  그런데 제가 화나는 건 인사이트나 위키트리는 별 쓰잘데기도 없는 기사들도 여럿 올리는 곳들이라 쉽게 제보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오유 베오베 간 링크까지 직접 걸어서 기사 좀 올려달라 제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올리더군요.  인사이트에는 왜 안올려주냐고 물어보니 그냥 올릴 수 없다고만 말을 하구요. 그래서 제가 다시 물으며 혹시 외압으로 인해 그러느냐?  상세이유 좀 밝혀달라 했는데 읽씹하고있고 위키트리는 처음부터 읽씹하고 있습니다.  대학 관련 비리,  악폐습 기사들도 잘 내놓으면서 왜 이건 못 내느냐는 거죠?  이정도쯤 되면 분명 상당히 센 입막음  등의 외압이 작용하는 걸로 볼 수밖에 없는데요.
이걸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연세대에 민원 넣긴 했지만 여기가 적극대처할 거라곤 생각은 안하고 있거든요.  여태까지 행태를 분석해보면 답이 나오니까요.
전 언론에서 최순실게이트 터지고 나서부턴 이런 비슷한 문제들은 발 벗고 나서서 공론화시키겠지 했는데 헛된 기대였던 걸까요?
학창시절 범죄저지르거나 학폭 저지른 가해자를 학교에선 보호하고 피해자 및 주변인 입막음, 협박, 합의 종용 및 언론에 기사화 되는 걸 막아버려 사건을 축소시키고 좀 심한 사건의 경우라면 거기에 알파로 가해자가 개명 좀 하고 전학 좀 가고 성형 등 통해 얼굴 바꾸면 끝나는 현실이 맞는 건지 묻고 싶네요.  가해자가 당당하고 피해자는 상처를 평생 떠앉고 살아야 하니 정말 우리 세상은 정의로운 사회가 과연 될 수 있으련지부터 의문스러워요.   언론의 역할이 무엇인지 언론 스스로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그 사건 자체야 2~3년 전 일이라 옛 일로 치부할진 모르지만 단순히  인성은 막장이고 공부만 잘하는 사람유 좋은대학 나와 출세하게 우리 사회가 냅둔다면 제 2의 우병우를 만들어 우리사회를 뒤집어놓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가해학생이 이번에 연대 경영 들어가는 걸 비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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