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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2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니알파고★
추천 : 10
조회수 : 860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7/01/22 00:07:28
때는 전역후 편돌이 알바를 하고 있었던 시기였음
한창 피크타임 시간에 한 아줌마가 딸내미를 데리고 매장에
들어옴, 한창 추울 한겨울이었는데 아줌마는 문을 활짝열고
들어왔음.(1차 빡침)
뭐 그런손님이 한두명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음.
그리고 이후 상황
아줌마:담배줘!
나:어떤거 드릴까요?
아:수줘 수~
나:몇 미리요?
아:1미리지 뭐야~
나:4500원 입니다.
아:2개줘 2개~
나:9000원 입니다. 현금 영수증 필요하세요?
아:아니 그냥줘
나:담배여깃습니다.
아:현금 영수증 줘~
나:(아 ㅆ...)틱틱 띠릭~여깃습니다.
그리곤 아줌마가 돌아서면서 계산대 옆에 있던 도라에몽 피규어를 쏟음
돈통이 아직 열러있어서 바로 주우러 못가고 있었음
자기가엎었으면 응당 자기가 주워야되는게 뻔한데
뻔뻔하게 아무말 없이 나감;;
그옆에 딸내미가 안나가고 피규어주우려하니까
아주머니왈
"니가그거왜주워!!! 난 아무것도 안했어!!!"
아가는 끝까지 나랑같이 피규어주워주고 나가면서 인사도잘함
아기때문에 참았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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