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주차라인이 있는데 빌라가 다 그렇듯 주차공간이 좁아요. 그래서 차 델 때 그냥 안쪽 깊숙히 대줬는데 차 한대가 제 앞에 댔드라고요. 그건 별 상관 안했는데 그 다음날 점심먹고 출장가야되는데 차에 번호를 안적어놔서 차주랑 연락이 안되드라고요. 시청에 전화하니까 불법주차도 아니라 견인도 안되고... 연락처 조회도 안되고...
그래서 회사 타주임한테 사정 말하고 차 빌려서 출장감. 출장가면서 앞에 차막아 놓고 전번도 안쓰면 어쩝니까? 라고 적어서 와이퍼에 껴놨는데 퇴근하고 보니 그 종이 바닥에 버려져있음.
나중에 차 또 대놨길래 보니 여전히 전번따위는 없음... 그 뒤로 짜증나서 남들이 주차하든말든 걍 젤 외곽에다 댑니다. 근데 알고보니 차주가 아래층사람이더군요.
2차. 방에 환기시키려고 창문열고 있는데 담배냄새 확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보니까 아랫층에서 창문열고 흡연중. 창문 닫아도 창문이 이중창이 아니다보니 냄새 계속 나더군요...
3차. 지금 이순간... 친구들이랑 술을 쳐먹는지 밑충에서 겁나 시끄럽게 소리지루면서 술파티중. 담배냄새는 덤^^
오늘 야근하고와서 개피곤한데 시끄럽+냄새땜시 잠도 못자겠네요 ㅋㅋㅋ 어떻게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ㅋㅋ
지금 방안은
1. 매일 창문 열고 위에서 먼지털기 2. 지나가면서 차 주차해놓은거 보이면 침뱈기 3. 매일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위에서 버핏테스트하기 진지허게 빡쳐서 고민중입니다. 어케 복수하지 ㅂㄷ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