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월 이사를 하면서 인터넷 이전 신청을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상담원이 27,000원 요금을 언급하면서 밑밥을 던지더군요. 고객님은 지금 비싼 요금을 이용하고 계시다고요. 티브이랑 결합된 상품이 있는데,기존 요금보다 저렴한 24,000원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고요. 저는 티브이를 보지 않지만 그런 상품이 있다면 당연히 좋은거 란 이야기를 상품 설명 중간에 몇 차례 했습니다 결론은,1년동안 보지도않는 티브이 요금 포함 44,000원이란 금액이 빠져나가고있는 걸 근래에 알게되었단겁니다. 제가 어처구니 없는건,인터넷 요금이 3,000원 절약 되지만 티브이 요금이 프러스 된다는 설명은 없었다는거예요. 녹취록까지 들으며 이 부당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더 황당하더군요. 118,000원의 위약금을 내면 해지를 시켜 준답니다. 아직 결론 나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오늘 6시까지 답변을 주겠다던 상담원은 이 시간까지 연락이 없네요.. 연락 되는대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