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고 미납된 요금이 있다고 납부하라고 문자가 오길래 "엥? 뭐지" 하고 알아보니
듣도 보도 못한 번호로 개통되어있고
그게 미납된 것..무려 5개월치나..(수십만원)
명의도용 당한걸 알게되고
다시 전화해서 명의 도용이라고 얘기하니
자기들 직영점에 찾아가서 명의도용으로 개통된 번호라고 말하고 신청을하래요(직영점이 집에서 왕복 2시간거리)
저는 "본인이 개통한게 맞는지 신분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심지어 개통 사실조차 당사자인 나에게 알려주지도 않아놓고
왜 그쪽 실수를 피해자인 내가 책임지고 집에서 왕복 2시간 거리를 왔다갔다 해야하냐? 난 그렇게 못하겠다" 하니
"그럼 변제 의사가 없어보이니 예정대로 신용정보기관에 넘기겠다"라고 하더군요.
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