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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게시물ID : menbung_438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이내냥이
추천 : 1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3/05 20:31:06
너무 어의가없어서 여기에 써봅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너무 힘들고 사장이 몰지각해
저번달 16일에 정확히 입사후 한달반만에 출근을 하지않았습니다.

한달반만이란건 우선 급여는 받고 나와야하려 했던 것입니다.

급여일자는 15일이었는데, 급여 지급을 15일 20시40분에
입금했더라구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날 술을 마시면서
생각을 해봤었지요.

도무지 술때문에 정신이 없어놔서 그냥 잠이들어
16일 아침애까지  이리저리 생각해보다가
회사로는 출근을 하고있었습니다.

가는도중에도 도무지 결정을 못내리다가 건물이 보일때부터
점점 기분이 나빠지면서 가면 안되겠다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간단한 짐만 챙겨서 나올까 싶어 들어갔습니다.
짐이라봐야 핸드크림이랑 제가 산 사무용품이 다이지요.
단지, 하나더 있다면 그전에 프린트해놓은 이력서인데..
이걸 넣어갈려면 봉투가 필요해서 샀습니다.

그렇게 몇가지 물품을 챙기고 나온지가 보름이 넘었는데
저더러 돈을 훔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시한것이 편의점에서 봉투살때 찍힌 cctv랑
회사 출입구 cctv 출입구.. 그리고 나올때 들른 화장실 입구 cctv 이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무실 내부에는 cctv가 없는데
이런 사실만으로 저에게 절도로 신고를 했네요.
아.. 이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회사 내부에는 거의 5분정도의 시간밖에 없었거든요.
바로 나온거라고 보면 되는데.. 지금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잠도 안와요. 화도 많이 나구요..

이걸 어떻게 댜처해야하죠?

3줄요약..
1. 다니던 회사가 안좋아 안갈생각이었움.
2. 그래도 내돈 주고 산 물품은 챙기려 했고 그때 편지봉투가 필요해 편의점에서 삼.
3. 도둑질을 했다며, 이동 경로상의 cctv로 저를 지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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