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x라 사이트에서 아기용품 거래 몇번해봣는데 이렇게 판매자가 연락없는경우는 처음이네요. 
보통 거래하기전에 계좌번호,아이디,폰번호 검색하고 판매글,댓글 다 확인하고 거래합니다. 
그리고 언제물건보내줄수있는지 물어보고 송금하고 나중에 물건보낼때 운송장번호를 보내달라고 문자보내고 최대한 서로기분좋게 잘 사용하겠다하고 문자주고받습니다.(먹튀 예방방지겸 나에게 물건오면 요기나게 잘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둘째 출산한지 70일 지나고 너무 허리가 아파서 50일지나고 사용할수있는 아기띠를 새거나 다름없는걸 판매하는걸 구입하며 왜 판매하는지 물어봤어요
판매자는 구입한지 3일만에 아이가 적응을 못해서 판매한다고했고 저는 평상시처럼 다 조회해보고  3/3 금요일날 판매자한테 송금했습니다.  
저녁8시에 연락을 주고받았기에내일 택배 보내주고 운송장 번호 보내준다하고 담날이 지났습니다  
3/4 토요일날 오전에 아무연락이 없기에 4시에 연락해서 물건 보냈냐고 물어보니 2시간후 6시에 답장이 밤에 보낼예정이다고 문자오고  3/5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물건 보냈냐고 문자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그래서 약1시쯤 다시 문자로 연락했습니다 
대답이 없네요  
2시쯤 화가 나서 문자로 중고거래몇번했지만 이렇게 연락안된경운 첨이다 환불을 요구했어요 
대답이 없네요  
뭔일 있겠지 아기키우는 엄마이니 바빠서 휴일이라 가족끼리 어딜가서 문잘 못봤나싶어 5시쯤 연락기다리겠다 늦게라도 연락줘라 문자보냈어요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문자를 못봤나싶어  그사이에 전화 수차례했지만 안받네요  
6시에 늦어도 좋으니 답장 기다리겠다 문자보냈어요   거의 5시부터 10:30분까지 연락했습니다 
13통화했어요 
안받네요 
아는 애기엄마한테 사기당한것같다했더니 전번달라해서 통화해보니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네요 
판매자한테 직접 전화거니 통화음 들리며 신호가 8번 가고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기에 저희남편도 같은 통신사라 실험해봤지요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는게 18번째 넘어가네요  
우선 남편이랑 저는 사정이 있다고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내일까지 한번 기다려보려구요 
그래도 연락 안오면 문자한통 남기고 경찰서에 찾아갈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동안 거래하면서 꼼꼼히 보고 거래했는데도 연락도 없고 그러니 다들 그거 소액이니 포기하라하는데 괜히 오기가 생기네요 
같은 애기엄마끼리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메신져에 아기사진 버젓이 올려놓고  이번달에 백일되가는 울 둘째 편히 안아보겠다고 아기띠 구입했다가 속만 상해서 하소연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