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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아저씨한테 늙은 여자 소리 듣고 멘붕
게시물ID : menbung_4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리테레즈
추천 : 0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0/15 15:55:37

 

아 제가 몇살이냐고여???? 89년생 24살임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저번에 밥먹는데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사장님이 장가를 좀 늦게 가셨는지 결혼식때

 

자기보다 어린 처삼촌이 막 어깨에 손을 얹고 잘하라 마라 그러더라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저도 나도 남친이 연하라 그런적 있다, 큰형이 나랑 동갑이라 처음엔 좀 당황했다

 

이런 얘길 했더니 신기하담서  40먹고 장가도 못간 기자란 놈이 한다는 말이

 

" 지금은 어려서 그렇지 생각 바뀔걸 남자들은 늙은 여자 싫어해 " 요 ㅈㄹㅋㅋㅋㅋㅋㅋㅋ것도 웃으면서...허허....

 

아오 지금 그게 니가 나한테 할 소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주제를 알라고 제발

 

그래서 저도 한마디 쏴줬음 " 여자들도 노총각 제일 싫어해요~? 장가 못간건 다 이유가 있거든요^^" 라고ㅋ

 

이 과정에서 사장님한테 그런 말 함부로 하는거 하는거 아니라고 한소리 듣긴 했지만....게다가 오늘 또

 

여자는 어디를 보느냐 그런 얘기가 나와서(지 말론 관심없다지만 자꾸 얘기가 나오는걸 보면 아닌듯)

 

나는 키나 그런거만 보는건 아니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무조건 돈이고 그 담은 외모라고 딱 잘라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여자들만 만나셨나보네요^^ 이러니까 또 딱잘라서 응  이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당신이 왜 그런 여자만 만났는지 알것 같다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저번에도 그랬는데 또 그럼 안될것 같아서

 

아 그래요 안되셨네요 그러고 더이상 말 안했음........ 저번에 40먹은 남자가 것도 직업도 없는 남자가 아무리 그래도 30대는

 

안만난다고 했다는거 보고 멘붕와서 설마 자작이겠지 했는데...... 진짜로 있었다는게 더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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