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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3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yess★
추천 : 11
조회수 : 1704회
댓글수 : 89개
등록시간 : 2017/03/08 04:40:50
베오베에 쓰레기 선생들 얘기가 있어서 써 봅니다.
제가 초딩때, 오락실 출입이 금기시 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초 3때 담임이던 여자선생의 체벌은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소름돋았습니다.
어느날, 같은 반 남자아이의 오락실 출입이 발각되었습니다.
조회시간에 그 친구를 앞으로 부르더니 여선생이 아이를 번쩍 들어서 교탁위에 올렸습니다.
그리고는 한방에 바지를 좍 내려버리더군요, 속옷까지.
남아여아 반반 섞여있는 구성이었지만 선생의 미친행동에 여자애들도 소리하나 내지 못하고 숨죽이고 있었고,
교탁위의 아이는 혼자 주섬주섬 바지와 팬티를 올려야 했습니다.
몇 주 뒤,
또 어떤 다른 아이가 발각되어 교탁위에서 동일한 체벌이 실시되었고,
그 아이도 눈물이 맺힌 채 바지를 주섬주섬 올려야했죠.
그리고 또 몇 주 뒤..
이번에는 여자아이가 걸렸습니다.
그 미친선생은 꿋꿋이 남녀평등을 실현하였고,
그 아이는 울면서 바지와 속옷을 올리고 자기 자리에 돌아가 무너지듯 앉았습니다.
그 이후에 그 아이들이 어떻게 지냈는지 까지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체벌 장면은 지금도 또렷이 기억날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또라이 선생은 지금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할머니로 잘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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