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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4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와따
추천 : 1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8 20:21:53
극심한 다이어트로 뵈는게 없으므로 음슴체!
제일 기억에 남는건 5학년때 쯤 학교 운동장에서 운동회때 선보일 단체 곤봉연습때였음.
애들은 땡볕에~ 자기는 플라터너스 나무그늘에서 애들을 연습시키는 중에 갑자기 자기가 안무 순서를 헷갈렸는지 그동안 알려준 순서랑 다르게 지시함.
애들은 어리둥절해서 당연히 틀림. 선생은 열받음. 그러나 애들이 단체로 틀리니까 자기가 잘못 지시한걸 깨닫고 다시 원래 안무 가르침.
그러다 애들 몇명이 잘못 알려준 순서로 안무해서 대열 흐트러짐. 선생 빡침. 다시 틀리면 황천행 각오하라고 경고. 한 남자아이가 결국 틀림. 선생은 틀린 학생 앞으로 뛰어오라고함.
도착하자마자 귓방맹이 올라감. 애는 풀썩 쓰러졌으나 발로 밟고 싸커킥 시전. 한참 때리고 애들 땡볕에 두고 선생 쉬러감.
애들은 놀라는게 아니라 내가 안걸려서 다행이다 안도... 이 학교에서 계속 벌어진 선생의 폭력으로 길들여진 아이들의 반응이었음.
이정도 수준의 폭력이 난무하던 학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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