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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4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청루
추천 : 3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20 11:29:51
지금 시대는 온갖 혐오가 난무하죠.
혐오라는 감정은 상당히 피곤합니다. 좋은 것도 아니고요.
각종 커뮤니티도 온갖 혐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불과 사흘 전만 해도 관련해서 시게와 밀게에서 엄청난 양의 글이 올라왔죠.
멘붕 사연이 올라오는 두 곳 지금 생각 마는 곳은 멘붕게와 고민게 정도입니다.
자기가 직접 겪은 일, 자신의 지인이 겪어 같이 멘붕 온 일 등은 위로 또는 조언을 위해 올리는 것이기에 당연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펌글의 경우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결국 분노밖에 없습니다.
이 분노가 그 사건 당사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바람직한 작용이겠지만 사실살 분노로 끝날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죠.
가뜩이나 혐오의 시대에서 불필요한 혐오꺼리를 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유를 이용하는 한 유저의 부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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