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존중 받는다는 건 내안에 있는 다양성을 존중 받기 위해서 남의 다양성을 함께 존중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어떤 사람의 생각이 말 또는 행동으로 표출되면 그 때부터는 책임을 져야한다 생각하고요.
인종 종교 성적 지향성 나이 성별 지역 등등을 이유로 차별 받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종교에는 그런 다양성의 존중이라는 기준의 적용이 약한 것 같은 생각이드네요.
바비를 위한 기도의 바비는 자살하지 않았을거에요. 만약 엄마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본인의 성적지향성을 이유로 바비를 차별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요. 자신의 생각과 다르지만 바비를 다르게 대하지 않는 것 그것이 존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바꿔서 이야기하면 바비가 자살한 이유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생각이 아니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