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뜬금없이 카톡이 와서.
"딸 이번에 대통령은 문재인은 안된다" 라네요;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헛웃음만 나옵니다. 경남 의령으로 귀농해서 농사짓고 계신분이신데..
고집도 있으시고, 니인생은 니인생 내인생은 내인생이다 하시는 분이라
커서는 연락잘 안하고 사는데.
참...
50대 후반 우리아빠 머때문에 그런 카톡 보내는지..
정치하고 종교는 바꿀수 없다고 하여... 바빠서 선거갈지 모르겠다 하면 두루뭉실 넘겼습니다.
1년에 한두번 먼저 연락올까 말까 하신 분인데..
대통령이 문재인 안되는 것이 평소에 자식들 어떡게 사는것보다 중하고
급한 일인지.... 허허허허허허허허;; 멘붕이라 멘붕게에 씁니다.
비교할건 아니지만..
저러다 지방에서 버스타고 태극기 집회같은데 나가실까 걱정입니다.. 에고...
멘붕..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