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읍어 하소연좀할게요.
 
저는 서울수유동에서 회,조개파는아제입니다.

사건은어제 저녁 배달의민족으로 선결제 회주문이왔었습니다.

참고란에 밑반찬 많이달라시길래 담뿍담아 포장하고 배달대행을불러 

배달보넸네요.5분정도지나 가게로전화가옵니다. 

''사장님 배달기산데요.손님이문도안열고 전화도안받아요..어쩌죠?''

더전화해보고 좀만 기다려달라하고 저도전화무지했네요.기사님은 금쪽

같은시간을 10분정도더허비하시며 다른집인터폰을눌러 빌라로들어가

그집을두드리고해도안나온다며  가게로 음식을도루가져왔고 그상태로

보관하다가아침에마감할때까지기다려도연락이없어 폐기처분했습니다

문제는 오늘전화가오더니  어제음식못받았다고 환불해달라십니다.

저는 안된다고하였고 음식으로다시보네달라십니다.어제손님이지불한

음식은 어제까지있었고 끝내 폐기처분해서 보네드릴수없다했습니다.

이미 손님은 처음부터 당연하다듯이 당당해서 웬만하면 처리좋게하려

던 마음은사라졌는데 갑자기 남자분이 바꿔받으시더니 그래서안해준

다는거죠?법적으로  조치취하겠습니다.정말안해주실거죠?소보원에도

신고하고 모든법적조치취하겠습니다.라고합니다.

그러세요손님하고 답하자 손님이끊었습니다.

이미 배달의민족에 상황설명하고 손님귀착사유이기에 제가걱정할필요

없다는건알고있었습니다. 좋게마무리하고싶었지만너무뻔뻔하시네요.

손님접대는 당연히마음과정성을쏟아야지요.하지만

손놈,손년으로변하시면 저도사장놈이됩니다.오유저분들은 이런일이생

기면손놈,손년말듣지마시길빕니다. 본인잘못인정이먼저입니다.소리

크게친다고일해결안됩니다.다시생각해도괘씸하고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