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어제 국도를 달리다 교체한 타이어에 큰 철이 박혀서 펑크바 났어요! 떼울 수 있는지 확인 차 지난번 갔던 전문점에 갔더니 타이어 보험 가입 돼 있는지부터 물어보더라구요! 금시초문이라 잘 모르겠다고 하니 원래 한국타이어 중 프리미엄 등급으로 두 짝 교체하면 추가 비용없이 보험가입을 해준다는 겁니다. 1년 16000키로 이내 본인과실이어도 상관없이 파손되면 같은 등급으로 무료로 교체 해주는 서비스라고 하네요.
확인 결과 보험가입이 안되어 있고 왜 안됐는지 물어보니 당사자가 거부한거라면 가입이 안된답니다. 저한테 지난 2월 교체해준 엔지니어는 전혀 묻지도 않았고 전 그런 서비스가 있는지조차 몰랐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11만원 그대로 주고 나왔는데.. 추가 보험가입도 안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보험은 보험대로 가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