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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타인 돕지 마라" 인종 차별당한 외국인 SNS에 호소(나라망신
게시물ID : menbung_45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트
추천 : 19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87개
등록시간 : 2017/04/04 12: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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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아이가 뛰어 다니는 것을 발견. 주차장 입구로 들어선 차량을 보고 아이가 부딪칠 것을 우려해 고함을 지름. 아이엄마에게 영어로 어린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어떡하느냐?고 함.


아이 할아버지:  "자슥아, 니 아이도 아닌데 그냥 가라"

욕설을 하며 몸싸움. ->  부인이 폰으로 촬영하자 아이 엄마가  빼앗고 방해함. ->  경찰신고.


할아버지 경찰에게 이 사람이 소리질러 애가 놀라는 거 보고 화가났다고 함. 폴란드 사람인줄 알고 폴란드 새끼라고 했는데 콜롬비아인이라 알려주니 "더 못한 데서 왔네. 재수 없는 콜롬비아 새끼"


부부가 경찰한테 인종차별 발언 못하게 해달라고 하니 경찰 : "깜둥이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


합의금 거부하고 사과만 받고 나와서 페북에 올림 -> 외국인들 사이에 퍼지고 난리남 -> 경찰서장이 사과 전화하고 인종차별 교육하겠다도 약속함.


피해자는 부산외국어대 교수였던.. 한국에 오기 전 미국 애틀랜타에서 CNN 기자생활도 했음.


경찰서는 부산 연제경찰서.

출처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document_srl=17506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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