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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자는 남의남편 심리
게시물ID : menbung_453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zxx
추천 : 13/9
조회수 : 2824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04/09 00:18:54
산후조리원은 산모들 위한 곳 아닌가요
왜때문에 남편들이 여기까지 와서 주무시는건지..?
왜 3일째 남의남편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자야하는지
왜 이 시간에 와이프 부르는 굵은 목소리에
놀래야하는지 좀처럼 이해가 되지않아요
다들 일주일 내지 이주일은 마주치니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야지하면서도
내가 이러려고 목돈내고 쉬는건가 싶어 화가 치미네요
조용히 하려는 노력조차없이 떠드니 더 얄미워요
누군 남편없나ㅠㅜ쉬벌ㅠㅜ몇년만에 욕인지ㅠㅜ
암만 자율적인 분위기여도 조리원 규칙은 다들 듣고 왔을텐데
왜 여기 조리원사람들은 지키질 않는지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ㅠㅜ
얼굴 안붉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들 와이프 친정가면 ㅋㅋㅎㅎ좋아하던데
여기남편들은 와이프랑 떨어지면 죽는줄 아나봐...
하...밤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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