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생은 아니고 졸업한지 몇년 되었는데
후배들이 불쌍해서..조금이나마 공론화 될 수 있을까 하고 올려요.
위에 문서에서보듯
1.남자 넥타이 여자 치마를 강요. 이게 무슨..21세기 맞나요? 이 더운날에 정장도 힘든데 넥타이. 사실 초등 남교사중 넥타이 하고 수업하는사람 거의없어요. 학부모공개수업때도 편하게하려고 안해요. 아무도 뭐라안하고. 치마는 뭐죠.. 치마랑 수업이랑 무슨상관이죠. 아이들에게 여교사=치마 라는 고정관념이라도 주입시켜야하는건지..
2.여기는 안 적혔지만 부설초등학교에는 24개의 학급이 있어요. 교대생 244명이 한번에 갑니다. 학급당 12명. 교실에 12명의 학생이 우르르르 서서 봐요. 제가 다닐 때는 담임과 교생이 1:1혹은 담임1 교생2 였는데. 12명이서 궁금한거나 편하게물어볼까요? 애들은 교생선생님 이름이나 제대로 외울까요? 뒤에서 웅성웅성대서 수업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