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25살 제 인생의 모토는 포기하고 바라지 말라 입니다 저는 무엇인가 하고 후회하기보다 안하고 후회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후회할꺼 애초에 안하면 되는 것을요 저는 높은 직위에 오르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적당한 직급까지 올라가면 됐지 하고 삽니다 저 뚱뚱한데 살빼지않고 인기 있기도 바라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무슨20대가 벌써부터 그러냐 말해줘도 들어먹질 않는다 너는 왜 그러고 사느냐 등등 별 소리를 다하 더라구요 왜 모든 20대가 진취적이며 적극적이고 포기를 몰라야하며 외향적이여야하죠? 포기가 왜 나쁘죠? 포기하고 성과를 바라면 나쁘죠 근데 포기햇으니까 포기한만큼의 성과를 바랄뿐인데 왜 나쁘다고 평가절하하죠? 포기했으니까 조언할 가치도 이야기할 가치도 없다고 확정짓는거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 당신은 포기하지 않고 살아서 원하는거 다 이루고 살았냐고 묻고 싶기도 하구요 내가 그렇게 잘못을하고 사는지 진짜 멘붕도 이런 멘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