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근무 특성상 택배를 자주 이용합니다.
보통 기사님들 주차장 들어오셔서 상품 왔다고 가지러 오라고 전화주시고
상주하시며 택배 분배하다가 7시 전으로 모두 나가십니다.
문제는 로젠 택배입니다.
점심 쯤 택배 하나 왔다고 가지러 오라고 하십니다.
업무가 밀려 계속 못가던 참인데
3시쯤다시 한번 전화 주셔서 왜 가지러 안오냐고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제가 아 죄송합니다.
혹시 몇시까지 계시나요? 물어봤더니
아니 빨리 내려오라면 내려 올것이지 뭔 그런걸 물어보냐고
내가 뭐 나가던 말던%^&%$^ 빨리 오기나 하라고
시비조로 말을 합니다.. 듣자마자 짜증이 확...
택배 기사님들 일 힘드신거 아는데
꼭 말을 그렇게 해야할까요...
지난번 집에서 택배 받아볼때는 연락도없이 문앞에 던져놓고 갔더라고요..
그때도 로젠택배
엘베 안에서 그냥 문쪽으로 던진느낌
앞으로는 로젠택배 이용하는 업체는 이용 안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