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최근 들어 느낀 오유 댓글 여론의 과격성 및 폭력성
게시물ID : menbung_47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ubleKiss
추천 : 11/4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104개
등록시간 : 2017/05/25 13:26:02
사례 1: 얼마 전 작성자가 목격한 일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09159

요약:
오유 유저가 농X 제품 후기를 요게에 올림
-> 불매 리스트에 들어있는 회사의 제품 리뷰 했다고 비아냥 + 인신공격성 댓글이 주르르 달림
-> 그 댓글들 전부 푸르딩기리딩딩해짐 (작성자가 저격글 올리기 전까진 비공 0)
-> 작성자 멘붕
-> 이건 아니다 싶어 이 글의 작성자가 따로 글 작성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09274)


사례 2: 방금 작성자가 겪은 일 http://todayhumor.com/?menbung_47248

요약:
여초 커뮤니티에 올라온 "롯데리아 거지새끼 맘충" 사건이 펌글로 올라감. 원글 작성자는 본인에 대한 예상치 못한 비난 폭격에 멘붕한 상태
-> 원글 작성자가 잘못한 것은 없다는 것이 오유 댓글에서 주된 의견
-> 사건의 가해자인 아이와 엄마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거지새끼 맘충, 특히 맘충에 대해선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올라옴 (ㅎㄴㅊ이란 단어가 불편하듯이)
-> 비공폭탄 + 저주 + 욕설 + 인신공격
-> 원글 작성자가 잘못한 것은 없으나, 글을 잘 읽어보면 엄마 쪽이 정신병이 있거나, 지적 장애가 있는 등 상황을 제대로 판단할 수 없는 상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 +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나는 동정심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이 글의 작성자가 작성
-> 비공폭탄 + 저주 + 비아냥 + 조리돌림
-> 이후에도 종종 "맘충"이란 단어선택에 대한 부정적인 댓글이 가끔 달림
-> 비공폭탄 + 저주 + 비아냥 + 조리돌림


이 이외에도, 어떤 주제에 대해 지배적인 의견이 있으면 그와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의견이 올라올 때 단순히 비공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체적인 비난, 조리돌림, 욕설, 저주, 인신공격으로 연결되는 상황을 최근들어 굉장히 자주 목격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자정 작용을 기다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공론화 시켜서 시스템 적으로도, 유저 전반적인 인식에 걸쳐서도 개선시켜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