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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73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traea
추천 : 11
조회수 : 896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7/05/27 21:46:07
카운터 알바하고 있는데 아빠랑 아들로 보이는 손님이 들어왔어요. 아들은 한 5살 정도??
근데 갑자기 그 아이가 저를 보더니
"아빠. 이 아저씨는 왜이렇게 뚱뚱해? 창피하겠다."
....
아저씨가 당황해서
"그런말 하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해서 뭐 기분이 크게 상하거나 한건 아닌데 황당했니요 ㅋㅋㅋ
뚱뚱한건 팩트리 ㅠㅠ
근데 그 아저씨가 아들한테 어서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해야지 이러는데 그 애는 자신이 뭘잘못한지 모르겠다는 듯이 말을 안듣더라구요 ㅋㅋㅋ 걍 됐다고 웃으면서 보냈네요.
뭔가 다이어트 의지가 갑자기 생기네요 ㅋㅋㅋ
그 아저씨가 아들한테 나가면서 "그런 말 하면 안돼. 네 엄마도 뚱뚱해." 이러는데 그건 좀 웃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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