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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리통으로 제꼈던 여자 알바는 주말 알바고
오늘 출근하는 평일 알바하고(남자) 금요일날 하루 같이 일하기 때문에
친하다면 친한 사이입니다.
둘다 저희 호프집 근처에서 멀지않은 곳에 살구요
둘다 술을 좋아하는데,
오늘 출근한 친구가 동네에서 친구들과 토요일날 신나게 달리고 ,
아침 6시 쯤에 술마시고 노래방 갔다가 들어갔는데 길거리에서 마주쳤다네요
엄청 취해있었다고 ...
어제 제낀거 생리통이 아니고 백퍼 술 많이 마셔서 그런거라고 그러네요 ㅎㅎ
생각해보니 이 여알바가 몇주전에 술 많이 마셨는데
하루 빠지면 안되냐고 해서 하루 급하게 대타 구했던 적이 있었는데
똑같은 핑계를 대긴 그러니 생리통이라고 속인거 같네요.
어제는 급하게 대타를 구할수 없어서 임신한 와이프가 나와서
도와줬는데...(예약 손님이 많아서 어쩔수 없었음)
참 괘씸하네요.
이러니 알바들이 생리통으로 갑자기 제낀다고 하면 점점 믿음이 안가네요...
씁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