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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이유 때문에 잠 못자서 멘붕인분 계세요?
게시물ID : menbung_47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나소심해
추천 : 1
조회수 : 89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6/02 01:54:30
비행기소리 미치겠어요 진짜
날은 더워지는데, 창문 열고 저녁먹고 여가시간 보내고 잠자야하는데...
테레비 드라마 보는 낙으로 하루가 마무리 되는데 안돼요!!!!
창문만 열면 너무 시끄러워요..
5년전에 이동네 이사 올 때는 안그랬는데
어느순간
6시 내고향
8시 뉴스
10시 드라마
11시부터 내 잠! 잠! 자아아아아아아암!!!!
다~~~~~~~ 놓게 만들어요
심지어 창문이란 창문은 전부 이중창으로 바꿔달았는데도 소리가 나요
겨울에 추워서 꽁꽁닫은 문에도 그런데 이제 여름인데 창문열어야 하는데
우리동네 밤바람 시원한데 참 좋은데ㅠㅠ
왜때문에 퇴근하고 이 시간까지 내 개인시간을 방해받아야하죠? 왜때문에.. 왜때문에.. ㅠㅠ
진짜 웃긴건, 제가 사는 동네는 공항 근처가 아니에요
그저 비행기가 지나가는게 눈이 보이는 동네랍니다 ㅋㅋㅋ
공항까지 차끌고 20~30분?
하하하하하
낮에는 솔직히 세상소리나 비행기소리나 어쩌겠어요, 만물이 움직이는 대낮인데
근데 밤에는.. 저녁에는....?
가족끼리 대화할랑 치면 창문부터 꼭꼭 걸어잠궈요, 그래도 비행기소리에 목청이 올라가요
속상해요...
잠도 잘 못자요...
누가 업어가도 잘자고 앉아서도 잘잤는데 근 2년간 정도는 비행기소리 들으면서 깼다가 다시 눈감아요
속상해요
힝
으아아앙아아앙
왜 멘붕이냐구요?
언재부턴가 10시드라마도 방해하더니 이젠 새벽 1시 30분이 넘었는데 비행기 소리가 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더워서 창문열고 자고싶은데 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
지금도 자다깨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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