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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하는 회사에서 4일 다니고 그만둔 썰 (멘붕인 이유는 다시 백수)
게시물ID : menbung_47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를로
추천 : 12
조회수 : 1010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7/06/03 19:16:13
성차별 받은 직장 4일 다니다 때려치웠습니다 ^^ 2주전 겪은 일인데요

간만에 취직이라 좋아서 면접보고 일을하는데 도통 청소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남직원 4명 여직원 4명 나이는 제가 많아도 늦게 들어왔으니 뭐 그럴수... 는 개뿔

4일 동안 3일은 제가 혼자 청소했습니다 1층 2층 전부요 3일때 되던때 부장이 여직원들 에게

뭐라고 했는지 투덜대며 대충 빗자루 시늉하더니 뒤에서 담배 피우고 쥬스마시며 노닥 거리더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3일만에 그만둔 계기는 같은 월급 받는데 여자는 당직 근무 제외 랍니다 ㅋㅋㅋ

도대체 여자 4명이 뭔작당을 한건지 그전 사수들이 뭘한건지는 애초에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일요일에 당직 혼자 있으면서 그 와 더불에 + 인사담당자는 내가  근로 계약서를 쓴지 안쓴지도 모르는지
(물론 평일 하루 쉬게 해주는데 그게 뭔 소용 입니까 눈치 보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주말에 쉬는게 진짜 쉬는거지)

4일째에 위 내용 다말하고 못다니겠다고 하고 그만뒀습니다 앞으로 청소 할때 분명 스트레스

받을거 뻔하고 나이 많은데 늦게 들어왔으니 니가 다해라 이딴 마인드 일거고 ㅋㅋㅋㅋ

당직은 나중에 한번 물어봤더니 저랑 3일차로 들어온 여직원이 하는말이

"여자가 왜 당직을 서요 무서워! 당직서라고 하면 안나올래요! 주말에 남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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