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ㅋㅋㅋㅋㅋ이건 공포인것 같네요 ㅋㅋ
제가 이틀전에 겪었던 일인대요.
친구가 휴가나왔다고 해서 강남으로 콜했죠
그리고 막차가 끊겨서 강남 10번출구와 신논현 6번출구 사이에 있는 한 술집에 새벽 2시쯤 들어갓어요.
둘이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하고 있는대 새벽 3시경에 남자 3명과 여자2명이 들어오더라구요
창가쪽이었는대 룸 비슷한것인대 그 룸 하나에 테이블이 두개가있는 그런구조에요
사람 많아보이려고 일부러 전부 창고쪽으로 준건가? 그생각도 했었네요
아무튼간에
그렇게 있는대 남자 둘이서 별로 얘기 할것도 없고 해서 그냥 술마시고 있는대 옆에 사람들이 하는 얘기도 들리더라구요
딱 듣다보니 저건 100% 남자들이 헌팅해서 여자 둘을 데리고 온거다.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한 나이는 남자는 30대,여자는 20대 중후반정도로 보였어요
다들 얘기를 하는대 ㅋㅋㅋㅋㅋ
여자가 "근대 집에 언제들어가시려고여?ㅋㅋ"
남자 "저 집에가면 죽습니다 ㅋㅋㅋ 집에 아들도있는대;;;;;;;;;;;;;"
전부 유부남들이더라구요. 여자들은 유부녀가 아니었고여
그 하나로만 그런게 아니고 여러가지 말들 많았는대 복잡하니 생략할게요
그 남자들이 말하고 그런거를 보니깐 남자끼리도 친구사이보다는 직작동료? 그런느낌이나더라구요
그럼 집에다가는 오늘야근이라고 말하고나서 헌팅해서 여자랑 술먹고 할말못할말 다 하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남자들도 문제지만 여자들도 그런거 신경조차 안쓰고 남자랑 딱 붙어있고 그것도 뭔가 좀 그런것 같더라구요
집에서 마누라한테좀 잘해야지/!!!!!!!!!!!!!!!!!!!!!!!!!!!!!!!!!!!!!!!!!!!!!!!!!!!!!!!!!!!!!!!!!!!!!!!!!!!!!!!!!!!!!!!!!!!
누구는 마누라??x
여친??x
헌팅?? 실패 ㅡㅡ
아오..............
제가 못해서 그런것 보다는 그 남녀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것 뿐이에요....
여친생기면 난 여친한테만잘해야지ㅡㅡ
멘붕쪽에 올리라고하시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