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생활하는데 밤에 배고파서 가끔 라면을 야식으로 먹습니다.
바로 앞에 편의점있어서 종류별로 2~3개씩 사고 살 때 나무젓가락 4개씩 가져옵니다.
저도 편의점 알바 해봤고 봉지면에는 젓가락 안주는거 알아요.
그 편의점이 소형이어서 그런지 젓가락을 팔지도 않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져가라고 앞에 구비해놓는거 4개 집어서 봉지에 넣은거 봉지면은 안준다고 다시 빼가는데 멘탈 터지네요 ㅋㅋㅋ
(좋게 말한 것도 아니고 호통칩니다 ㅎㅎ 박명순줄)
점주도 아니고 알바가 한 두번 본 얼굴도 아니고 자주 본 사람이 고작 나무젓가락으로 그러니까 진짜 기분 뭐 같네요.
나무젓가락 용기면 팔린 갯수만큼만 주면 점주가 시급이라도 올려주나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