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으로 있는 대학원생인데
처음 들어올 때 교수님이 약속했던 월 연구비를 일방적으로 전액 삭감했어요
한 달 생활비를 그거 가지고 살았는데 어떡하죠..
교수님은 안식년이라 미국에 가있어서 연락이 잘 안되요
그냥 연구비 안들어갈거란 메일만 한 통 받았어요
대학원생이 원래 이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3학기째라서 아직 1학기 더 남았는데 반년 동안 굶으면서 살 수도 없고..
파트타임으로 바꾸면 공학 장학금을 못받아서 등록금 부담이 너무 커요
이거로 따지자니 이제 졸업 논문 작성이랑 심사가 남아서 보복이 있을까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