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은 이날 한 팬으로부터 "음주단속에 걸렸어요. 위로해주세요"라고 요청을 받자 정색하며 "세상 안 될 사람이네. 큰일 낼 사람이다. 저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혼잣말로 "웬일이야 혼나야겠네"라고 되뇌며 요청을 한 팬에게 "(방송에서) 나가세요"라고 말했다.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얼굴빛은 다소 불편해 보였다.
이어 "여러분 절대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아선 안 된다. 이건 살인미수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뭐하는 거지 무슨 말을 하는 거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뭔...ㅋㅋㅋㅋㅋㅋ 요즘 인식들이 참 똥망수준이네요; 위로해줄게 따로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