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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술끊어야겠으뮤ㅠㅠ...
게시물ID : menbung_7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범죄심리학
추천 : 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11 20:35:50

21밖에 안됐지만 술을 좋아하는 남자사람입니다 ㅠㅠㅠ 친구들중 일찍 군대간 친구가 휴가를 나와서 모이자고해서 ( 저는 이떄 친구랑 7번방의 선물

 

보고있었음 .. 아물론 남자^^) 다들 모였는데 모이면 보통 술을 먹잖아요?ㅠ 술먹고 다들 취했는데(기억이 드문드문 남 필름이 약간 끊김..)

 

저도 취해서 ㅠㅠㅠㅠㅠㅠㅠ기분 좋게 헤어지던 중에 제가 친구 데리고 미용실가서 제가 다짜고짜 앉아서 7번방의 선물에서 나오는 예승이 아빠

 

머리처럼 짤라주세요 !! 해서 짜름... 하... 그러고와서 집에 엎어져서 잤는데 다음날 알바가야되서 일어났는데 거울보고 어?ㅅㅂ? 내머리가 왜이러지?

 

식겁해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나혼자 머리짜르고 좋아서 웃고 집에갓다고..ㅠㅠㅠ 알바하는곳에서 호섭이머리,예승이아빠머리 ,꺼벙이 등등.. 하..

 

내나이21에 흑역사를쓰네요 오늘 일하다가 어린얘가 갑자기 나 바보같이 생겼다고 정강이 발로참 ㅡㅡ 아... 머리 언제 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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