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와이프 친구는 가게 근처에 살아서 자주오기도 함 친분이 꽤 쌓인후부턴 말놓고 지내고 섹드립도 치고 외모비하발언도 자주해줌 즉 하드캐리 하는 사이~~
소개를 내 가게해서 해줬는데(고깃집) 처음부터 맘에 들었는지 2차로 가게 근처 맥주집을 갔는데 손잡고 스킨쉽 쩔길래 농담삼아
야 그러지말고 니네둘...오늘 우리집에서 공식적으로 외박해~~ 라고 하니까 진짜 둘이 잤음 ㅋㅋㅋㅋㅋㅋㅋ
머 그럴수있는 있는 충분한 나이이기도하고 서로 눈맞으니까 그럴수도 있고 해서 넘어감 점심도 우리가 대접해주고 저녁에 같이 나가서 둘이 있고 싶었는지 냅다 차타고 도망감
그래서 잘되나 싶어서 좋은 마음(?)으로 있었는데 그 담날 전화와서 하는 말이 가관~~~ 이오빠...좀 자상한건 아니네???
ㅇㅈㄹ....
아니 그럼 첫날부터 여우짓을 하던가 첫날 손잡고 남들도 이해할 만한 농담삼아서 외박드립친걸 지가 먼저 오케이~인정하구 할짓 못할짓 다해놓구선 왜 지금에 와서 자상하지 않는다는둥 그런 사람은 별로라는 둥 개소리 떨지??????싶음 하긴 직업이 금융권이다보니 좋은 연봉에 남들 시집장가 좋은데 가는걸 지 두눈으로 봐왔고 지도 그러고싶은 마음에 그동안 만났던 놈들이 집안외모 괜찮은 모지리 샣깋들이었던 것!! 소심한 지 성격에 그걸 휘감아 고쳐놓지도 못하고 지만 고생~~
그래서 빡쳐있는 중에 주말에 둘이 손잡고 가게에 출현~~
은 더 멘붕~~~~
하~~~~ㅅㅂ 기회가 왔다싶어서 소맥폭탄주 만들어서 스트레이트로 5~6잔 멕여놓고 섹드립쳐가며(이거 ㅈㄴ싫어함) 와이프 친구 멘붕 만들어놓고
가게 매상도 올려놓음ㅋㅋㅋㅋ
결론
1.소개팅 시켜준 와이프 친구가 내친구 만나자마자 외박 실천 2.그러고선 담날 별루라며 투덜~ 3.쏘맥멕이고선 내친구앞에서 신상털어줌 아직도 지 까논거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