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집에 돌아 오는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던킨 도넛 세개 사서 냠냠 하던 중 ---- 덥썩!!!!!!
누군가 두입 베어 문 도넛을 낚아채 갔어요!!!!!!!!!!! 히익!!!!!
바로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리고 눈을 마주쳤는데... 히익!!!!!!!!!!
눈빛이 이상해서 암말 못하고 도너츠를 빼앗겼습니다...;;;;;
지하철 역에서 그랬는데 지하철은 안오고 그 사람은 계속 저를 쳐다 보고 무섭 무섭....
얼른 자리를 피했는데 다행히 따라오진 않아서 남은 두개는 지켰어요.
눈에 초점이 없다 그래야 되나... 아무튼 너무 무서웠음......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