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동네 길거리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맞고 있길래 112에 즉각 신고했는데 그 자리에서 이 여자가 경찰들보고 너거는 빠지라고 하네요. 어제 까딱하다가 뇌진탕으로 죽을 뻔해 놓고는 저거 집안일이니 경찰들 빠지란다고 저래 나오면 경찰도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길거리에서 밟히고 쫓아 가다가 발목을 차니까 넘어지면거 땅바닥에 머리 받혀서 1분정도 기절까지 해 놓고는 처벌 안한다니? 도대체 이런 여자들 머리에는 뭐가 들었을지? 아마도 집에 가서 또 죽도록 맞지 싶네요.. 그래서 앞으로는 여자들 맞는거 보면 그냥 지니갈라고 그럽니다. 괜히 야밤에 선풍기 바지입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오지랖만 떨은거 같네요... 근데 지구대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를 7분만에 오는 경찰들도 문제 아닌지? 7분이면 사람 죽는데 남을 시간인데.. 지구대 가보니까 3명이서 앉아 있고 순찰도는 차들이기때문에 늦을수도 있다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만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