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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사진주의)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그걸 총으로 쏴죽이면 동물학대라고?
게시물ID : menbung_48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러브
추천 : 12
조회수 : 2018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7/06/29 16:25:0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enbung&no=48969#memoWrapper88380717

이글에 개가 사람물도록 놔두는 정신나간 견주보고 확 빡이돌아서 댓글을 좀 험하게 썼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전 그런 개는 볼 것도 없이 쏴죽여버리고싶습니다... 근데 그 개가 사람을 물었다 놔준상태에서 쏴죽이면 동물학대라고 계속 댓글달더군요...
와 시바... 진짜 목구멍에서 욕이 막 넘어오는데 눈앞에 저사람있으면 정말 욕을 한바가지 퍼주고싶음...
참고로 집에 강아지1마리 고양이1마리 키우고있고, 동물 좋아합니다.
근데 동물로서 좋아하는거지, 위협적인 살인무기라면 전 볼것도없이 동물 죽일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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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이고 치료중에 찍은사진입니다...-_- (물리고 나선 그냥 피가 전신을 뒤덮었었음...-_- 그옷을 사진찍어뒀어야됐는데, 정말 지나고나서 정신차리고 한 2~3일 후엔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찍은 사진임..;;)
참고로 캣초딩(생후 6개월쯤 된 고양이)한테 당한겁니다...-_-
길가면서 핫바먹고있는데, 6개월밖에 안된(대략 한 2~3키로?) 고양이가 저한테 달려들어서 손에있던 핫바 낚아채면서 할퀸겁니다...(고양이가 그높이를 뛸 수 있다는건 그 때 첨알았음...헐)
근데 1차시도로 핫바를 못뺏었는데, 너무놀라서 손으로 고양이 진짜 후려쳤구요. 제 팔에서 떨어져나가면서 저렇게 할퀸겁니다. 근데 그걸로 포기안하고, 다시 2차로 달려들어서 제 허벅지를 다시 공격해서 2차로 저렇게 다쳤습니다.
고양이 주인도 어쩔줄 몰라했던 상황인데, 그 고양이 안락사 시켰습니다. 
어린고양이어서, 쪼매난 목줄같은거 하고있었는데, 워낙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주인이 끈을 놓쳤습니다.
치료비 300만원나왔구요. 저 흉터 아직도 있습니다...
그 뒤로 항생제 치료하고, 무릎연골에 무슨 세균감염 걸렸다고 병원만 2달넘게 다녔고, 흉터안생기게 치료했는데도, 워낙 깊게 패여서 흉터가 아직도 있어요.
예로든게 강아지가 아니고 고양이긴 하지만,
작은 강아지라고 어린아이 물고 놔줬으니 총살시키면 동물학대라고요? 하 참...
님같으면 저렇게 당하고도, 안물고 놔줬으니 때리거나 총살안시키면 동물학대라고요? 저렇게 물리고나면요. 그냥 사람 위협하는 동물은 다 살인무기로밖에 안보입니다. 
개, 고양이 우습게 보지 마세요. 육식동물입니다. 무기없이 맨몸으로 싸우면 상처없이 이길거라 생각하나요? 
그리고 위협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람이 판단하는겁니다. 그리고 한번 물고 놔줬다고해서 다시 공격안할거란 확신은 어딨나요?
그 공격이 나한테 오면 어떡하나요? 전 볼거없습니다. 옆에 총있으면 그냥 쏴죽일거고, 제압가능하면 다신 일어나지 못하게 걷어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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