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 40 중반
상대방 : 60대
상황 : 업무상 통화
서로 존대로 잘 통화하다가
서로 이견이 있어 논쟁으로 되던중에
"네네, 그런거죠~ 그건 그런데~~~ 네, 응, 네네, "
"응, 그건 아니고.. 그래.. "
"아니~ 응."
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응, 하지 마시구요."
"제대로 대답해주시고 말씀해주세요."
했더니 상당히 기분나빠하시네요.
나이 많은 분께 너무 빡빡하게 했나
쫌 마음에 걸리기도 하는데,
일은 일대로 해야하는 성미라....
잘못했다는 생각은 없지만,
살짝 셀프 멘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