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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일부 동대표가 경비실 에어컨에 비닐로 씌어 못쓰게 만들다 걸렸네요
게시물ID : menbung_49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vhis
추천 : 13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70개
등록시간 : 2017/07/05 10:56:05
한 도색업체 측 사장이 아파트 경비실에서 더위에 고생하는 것을 보고 에어컨을 사서 달아줬는데 일부 동대표들이 전기세 많이 나온다는 이유에서 그 에어컨 몸통에 비닐을 씌워 못 쓰게 만들고 거기에 더해 계량기까지도 달아버린 만행을 저질렀다네요.
그걸 한 주민이 언론에 문제제기해서 언론이 취재하기 시작하니까 그제서야 관리사무소에서 부랴부랴 동대표 회의를 열고 비닐과 계량기를 뗐다는데 참 어이없는 일부 동대표들이네요. 지들이 돈 모아 사준 것도 아니고 도색업체 사장이 경비원들이 더워하는 거에 안타까워 돈 들여 사준 걸 못 쓰게 제약걸다뇨. 아주 갑질도 참 돌아이 갑질이네요.
출처 http://m.news.naver.com/likeRankingRead.nhn?oid=448&aid=0000215381&sid1=001&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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