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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없다" 말에 격분…70대 버스 기사 무차별 폭행
게시물ID : menbung_49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2
조회수 : 602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7/07/07 21:36:4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546657

회차지에서 출발하려는 시내버스입니다. 잔돈이 없으니 뒤차를 타라는 기사의 말에, 격분한 승객이 때리는 시늉을 합니다. 

보호 칸막이를 부수려다 실패하자, 온몸을 날려 기사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기사는 울부짖으며 도움을 청합니다. 

잠시 뒤 승객은 분이 안 풀린 듯, 다시 몸을 날려 머리와 가슴을 발길질합니다. 

눈 뜨고 볼 수 없는 처참한 폭행이 이어집니다. 얼굴에 침까지 뱉으며 욕설도 퍼붓습니다. 뒤늦게 경찰이 출동했지만, 체포 직전까지 기사 머리를 내리칩니다. 

70대 버스 기사는 운전석에 갇혀 10여 분 동안 일방적으로 수도 없이 얻어맞았습니다. 

큰 충격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기사는 비통한 눈물을 쏟고 있습니다. 

죄 없이 맞은 것도 억울하지만, 돈과 배경을 운운하며 모욕당한 일이 참을 수 없이 분하고 서럽습니다. 

[안종수/피해 버스 기사 : (승객이) 너무 멀어서 세게 못 때리니까 좀 세게 때리게 앞으로 오라고 그러면서 10원 한 장 안 주고 자기는 징역 안 간대요.] 

경찰은 당시 승객이 술에 취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 중입니다. 



출처의 뉴스 영상보면 그냥 미친새끼입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546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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